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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는 이야기 게시판 내 결과

  • 요보호 아동(고아)에게 관심과 사랑을... 황수섭 목사(고신의대교목, 호산나교회 입양목사) 입양운동을 한지 13년이다. 그동안 감사하고 신나는 때도 많았지만 안타깝고 아쉬운 일도 있다. ............ 더 나아가 어린 엄마이지만 홀로 아이를 양육하려는 미혼 가정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 또한 입양되지 못하여 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요보호 아동들과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부모와 함께 살지도 못하고 입양도 되지 못한 장애시설의 요보호아동들에 대해서도 일회성이 아닌 장…

  • 요즘사는 이야기는, http://www.facebook.com/ibeautifulkorea

  • 토요일 아침 학교를 가면서 대한민국이는 점심값을 달라고 한다. 친구들과 방과후 컵라면을 사먹고 야구를 하고는 4시에 있는 원어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오겠다는 것이다. 워낙 집에만 있는 녀석들이라 한 번 그렇게 해 볼까?? 망설이다 중간에 꼭 전화를 하라고 하고는 3000원을 줬다. 시간적으로 많이 놀아야 서너시간 될것 같아서였다. 아빠는 토요일오후 결혼식주례와 토요 목욕봉사를 하고 엄마와 누나들은 할머니와 식사를 하고 올 동안 둘은 연락 한 번 없다. 5시가 넘어 목욕봉사가신 아빠를 대신동에서 Pick Up해서 집으…

    국모 2008-02-18 23:06:56
  • 3주전 아들들이 용돈을 모아 엄마 귀뚫고 귀걸이 하라고 내놓은 돈 16만원. 정말 해야하나? 하고 망설였는데 돈을 내놓은 다음날 부터 아침마다 대한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언제 귀 뚫어요?" 3일쯤 계속 언제 뚫을 거냐고 묻는 아들들에게 자기들이 엄마에게 뭔가를 선물 했다는 뿌듯함을 줘야 겠다고 생각되어 아는 집사님과 함께 집사님이 잘아는 시내금방으로 가서 사실대로 얘기를 하고 귀를 뚫었다. 너무 의미있고 가치있는 돈이라고 얘기하니 새신자인 그 분은 놀라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난 오늘 너무 충…

    국모 2007-09-07 09:54:22
  • 아빠가 출국을 하신후 그동안 차가 없어 운반하지 못했던 것들을 챙겨 아들들을 차에 태우고 한바퀴 부산을 돌았다. 세탁물도 찾고 굳윌에 보낼 테이프와 옷가지들도 챙겨서... 엄궁아파트단지를 들어서면서 여기는 은지집 ~ 여기는 예빈이집 ~ 여기는 주향이집~ "다 알아요~ 그런데 왜 주향이와 예빈이는 같이 안 살아요?" "같은 형제자매라도 나중 크면 다 결혼해서 각자 자기집에 살아야 하잖아~ 나중에 너희들도 결혼하면 대한이집 민국이집 따로 살아야지~ 안그래?" "아니요~ 우리는 같이 살거…

    국모 2007-07-27 17:02:07
  • 지난 토요일 (7월 7일) 입양가족 정기 모임이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 사무실에서 모였다. 호산나교회에서 같은 시간에 '예꼬'공연이 있어 호산나 식구들은 모두 그 공연에 참석하고 호산나 식구가 빠진 입양가족들 10여 가족 모였다. 부산시 입양담당자도 함께 참석했다. 참석한 가족 거의가 10년 또 그 이상 불임이었던 가정들이어서 하나의 주제로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사회에서 기반을 잡은 중년의 입양아빠는 지금까지는 중역회의나 자신의 신분에 맞는 사람들과 교제를 했었는데 이제 기저귀찬 아들을 키우다 보니 아빠의 수준에 맞는 …

    국모 2007-07-11 14:48:33
  • 간만에 토요일 오전을 조용하게 혼자 집에 있게 되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일을 뒷전으로 하고 다니니 여기 저기 엉망으로 손 댈 것이 많아 오전나절을 정리하다보니 12시가 넘었다. 학교를 다녀오는 아들의 손에 햄버거 하나~ 대한이반 학부모가 한 번씩 토요일에 햄버거를 아이들에게 돌린다. 다른애들 같으면 그 자리서 먹던지 오면서 먹는데 우리 아들들은 음료수나 간식을 꼭 집으로 가져온다. 들어서면서 하는말 "엄마 햄버거 잡수세요~ 엄마 드릴려고 가져왔어요~" "그래~ 너희들 나누어 먹어"…

    국모 2007-06-16 14:08:40
  • 10월부터 12월 둘째주까지 토요일 마다 결혼식 아니면 모임이 있다. 오늘도 경주에서 결혼식이 있어 대한민국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집을 비웠다. 태권도장에서 수련이 있어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는 바로 도장으로 가야하는 아들들... 할수 없이 또 아들들이 좋아하는 육개장 컵라면을 준비해 놓고 갔다왔다. 깨 찰떡과 함께... 평소 라면을 못먹게 하다 궁여지책으로 아들들이 좋아하는 컵라면을 준비해 놓으니 자기들은 엄마 없을때 횡재한 느낌을 받는지 하나 반 씩 세개를 먹고는 엉망을 해놓고는 도장에 가고 없다. 다음주 토요일에도 …

    국모 2006-11-04 16:17:47
  •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여름으로 치닫는 오늘 두분의 모습이 떠올라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 가정의 축복의 통로로 다빈이를 보내주셨는데도 이제 겨우 하나님을 조금 알뿐 힘겹기만 합니다. 다빈이를 통해서 우리에게 비젼을 주셨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확실한 마음의 부족으로 말뿐 행동이 따르지 않습니다. 아이가 커 갈수록 더욱 불안감도 들고 모임에 조차 참석하지 못하는 저희들이 나중에 다빈이에게 아픔만 주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두분의 밝게 웃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주향이 엄마와 모임에 나오는 분들 역시 그립고 보고싶네요. 오…

    다빈모 2006-06-03 15:33:52
  • 노래는 추억이고 추억은 행복이다. 7080가요는 추억이고 젊음이다. 작년에 이어 제 2회 7080가요 합창 공연이 목요일(25일)있었다. 낮에는 미혼모 그룹홈의 미혼모들을 아내가 안내하여 관람하였고 저녁에는 부부와 가까운 몇분이 함께 괌람하였다.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 시절의 가요들을 부산 시립합창단이 불러줬다. 학교 밖에서 교회 밖에서 불렀던 그 노래들, 친구들과 또는 선배들과 강가에서 또는 산에서 불렀던 그 노래들을 시립합창단이 품격을 높여서 불러 줬다. 수준있는 합창단원들이 연주를 했으니 더 없이 행복했다. 비정규적으로 …

    주인 2006-05-28 2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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