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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2장 전체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이 제작되었다.본 영상은 동남성경연구원에서 주최한 [코세비 세미나]에서 송영목교수(고신대 신학과)가 강의한 내용을 편집하였다. 본 영상은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전 장에 대하여 자막과 그림자료를 통하여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강의한 자료입니다.요한계시록을 오랜 동안 연구한 송영목교수는 “요한계시록은 절대 이단의 전유물이 될 수 없으며, 두렵고 난해한 것도 아니다.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이다. 요한계시록은 성도들에게 소망과 위로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라고 강조한다.…
- 왜 죽음을 말하거나 보여주거나 드러내어 다루려고 하지 않을까? 어떤 음모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죽음을 드러내놓고 말하는 것을 꺼려하는 어떤 영적, 문화적 정서가 지배하는 것일까? 사회적 두려움, 무서움, 어두움... 이런 것들이 있어 보이지 않는가? 우리나라에서 죽음을 은폐하려는 문화적 현상들을 살펴보자. 시신을 보여주지 않는다. 4층이 없다. 장례식에 대한 창의적인 고민이 없다. 장례식은 거추장스럽고 귀챦은 어떤 행사처럼 느낀다. 우리의 장례식을 새롭게 바꿔 볼 수는 없을까? 교회에서 죽음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 깊이 …
살아있는 한 죽음보다는 삶에 더 집중합니다. 의식의 흐름이나 생각을 사로잡아 해부해 보면 살아있는 순간 순간에 더 예민하게 도 충실하게 반응하며 살고 있습니다.가끔 질문을 받습니다. 목사님, 무엇을 하며 살면 좋을까요? 중년을 넘어선 이들은 생존 자체에 위협을 받고 있기에 미래가 막막하고 힘드니 물어오는 질문입니다. 그때마다 이렇게 답하곤 합니다.'당신이 결국 무엇인가는 할 것입니다. 건강을 완전히 잃거나 죽지 않는 한 당신은 무엇을 할겁니다. 문제는 어떤 사람으로 그것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물질적…
전통적인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경제에 대한 논의는 세속적인 이슈로 치부되어 교회 내에서 이야기되는 것을 꺼려져 온 것이 사실이다.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바라보며 이 세상의 질서가 불완전함을 고백하는 기독교 신앙의 대부분의 귀결은 이 세상의 질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던지 일부러 고대 유대사회의 “에센파(the Essenes)” 신앙인들처럼 도외시하는 일이었다. 그 결과는 종파주의적 태도로 나타나기도 했고, 아니면 부정한 제도 자체를 묵인하는 과정에서 불합리한 질서에 동조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물론 이와는 전혀 반대되는 극…
한 때 이런 말이 있었다. 돈이 많으면서 돈의 노예가 되면 ‘야타족’ 돈이 없어서 돈에게 종노릇하면 '지존파‘그래서 돈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사회적 열등감을 가지고 자란 사람은 그 열등감이 증오로 자라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가진 사람에 대한 미움이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게 된다는 것이지!
종교개혁에 관한 칼빈의 이해를 잘 보여주는 몇 편의 글들을 함께 묵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필립 샤프 박사가 칼빈의 반(反)로마교회 저서들 가운데 중요한 작품으로 분류하는 세 편의 글로서, 추기경 사돌레토에게 보낸 답서(1540)와 트렌트공의회에 대한 칼빈의 비판(1549)과 함께 언급하는 ‘종교개혁의 필요성’에 관한 글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