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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잔소리 남편와 아내가 이야기 하고 있었다. 남편 말하길 "어떤 박사가 그러는데 남자들은 하루에 2200단어를 쓰는데 여자들은 4400단어나 쓴다더라구!" 부인이 "난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이유가 뭔데?" 부인 말하길 "남자들은 여자들이 같은 말을 두번씩 반복해서 말해줘야만 알아듣거든요!"
부부가 함께 매일 아침 차를 타고 출근을 했다. 갑자기 아내가 "어머나! 전기 다리미를 안 끄고 나온 것 같아요." 남편은 놀라서 차를 돌려 집에 가 보니 전기 다리미를 꺼져 있었다. 다음 날 아내는 또 소리를 질렀다. "오늘도 전기다리미를 끄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은 확실 해요." 남편은 혹시 집에 불이라도 날까봐 집에 다시 돌아가 보니 또 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 출근을 하는데 "다리미를 끄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어떡하지?" 그러자 …
자립지수 57.9점 "아내없이한달이면 폐인" [조선일보 박은주, 류정 기자] “아내가 닷새나 여행을 떠났다. 잔소리 안 들으니 살 것 같더니, 삼일째 되니까 초조하다. 곰국, 밑반찬 다 만들어 놓고 나갔는데, 왜 이렇게 집에서 밥 먹기가 싫은지. 늦게 들어온 아이는 “밥 먹었다” 하고는 제 방에 들어가서 코빼기도 안 보인다. 아내 없는 집. 내 집이 내 집이 아닌 것 같다.”(아버지 K(56)씨의 고백) 평균 수명 75세, 평균 퇴직 연령 55세 시대. 그러나 밖에서 고생하던 아버지들은 ‘가정 코드’에 쉽…
아내를 열렬히 사랑해준 이유 사이가 좋지 않던 집사 부부. 어느 주일 남편 혼자 저녁 예배를 다녀 오더니 아내를 열렬히 사랑해 주었다.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해진 부인은 대견한 눈초리로 남편을 보면서 물었다. " 당신 오늘 웬일이유? " " ,,,,,,,,,!! " 다음날 아침, 어젯밤 일이 필시 목사님의 설교에 영향을 받았으리라 짐작한 아내는 비싼 과일 바구니를 사 들고 목사님을 찾아갔다. " 목사님, 고마워요. 그리고 어제 저녁 설교 참 좋았다죠. '아내를 네 몸과 …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외국출장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한국 청년을 만났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하기 전 배낭여행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내 세계 여행기를 읽었다는 그 친구가 내게 물었다. “재미있는 세계 여행이나 계속하지 왜 힘든 긴급구호를 하세요?” “그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고 피를 끓게 만들기 때문이죠.” 이렇게 대답하고 나서 속으로 깜짝 놀랐다. 몇 년 전 케냐에서의 일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동아프리카 케냐와 소말리아 국경 근처에 우리 단체의 구호캠프가 있었다. 대규모 가뭄 긴급구호로서 식량 및 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