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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유가 뭐냐구요? 제가 살아가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틴 그레이- 10대 때 나치의 침공으로 게토에 갇혀 살아야 했고, 가까스로 탈출해 러시아군에 입대해서 나찌와 싸웁니다. 그러나 전후 러시아의 폴란드 통치로 인해 미국으로 망명해야 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출신의 제약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프랑스로 이주해 살았습니다. 프랑스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살던 중 생각지도 못한 화재로 가족을 다 잃어버립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 왜 살아야 하는 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자신이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