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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입니다.]
무슨 말 부터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전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지 몰랐어요.. 제 나이가 어린 만큼..시간에 관한 그런 큰 계념두 없었거든요.. 저희 언니가 소라란 아이를 낳은지 벌써 8년이 지났데요.. 그 아인 축복받으면서 자란 아이가 아니예여... 그 아이의 아빠는..아빠가 되지 말아야 할 사람이 아빠였고.. 그 아이의 엄마인 저희 언닌 그때 나이가 중학교 2학년이었으니까.. 18살쯤이었겠네요..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아이를 지울 수도 낳을 수도 어찌 할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어서.. 낳아서 입양을 보내게 됐어요.. 근데.…
목사님 안녕하세요? 오래 전부터 목사님의 글을 많이 읽었습니다. 몇년 전부터 꿈꾸던 입양을 이제야 실현하게 되어 너무나 기쁨니다. 저는 시골에서 목회하는 목사 사모입니다. 이제 모든 일을 다 미치고 아이를 데리고 오라는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고민이 생겼어요. 아이를 공개입양하려고 하는데 호적에 양자라는 꼬리표가 붙는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고민이네요 그냥 친 자로 올리고 입양이라고 알리는 방법은 좀 어렵겠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듯이 저 역시도 의료보험증이 따로 되어 어디가나 알려진다는 것이 아이에게 충격이 될까봐 걱정…
[비밀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된 학원생 이정아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너무나 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는 제 표현력의 한계를 느끼며 이런 만남을 가지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입양을 생각 해 보기도 했지만 사실 입양보다 위탁모에 대해 더 관심이 많았답니다. 여러가지 걸림돌 때문에 지금은 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언젠가 이루어 주실것을 믿고 현재는 있는 곳에서 열심을 다하려 합니다...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좋은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신부산교회 조정희목사 아내 전미나입니다. 인터넷으로만 자꾸 연락드리고 만나뵙지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저희가 한국에 온지 이제 1년 되었는데, 그 사이에 교회 적응, 부산 적응하며 입양까지 하니까 좀 분주하네요. 거기다 남편이 무리해서인지 수술을 하게 되어서 지난번 모임에 못 가고 5월 5일 야유회를 기다렸는데, 친정어머니께서 또 수술하셔서 또 못 가고 그랬네요. 용원이 입양한지 이제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저희 가정은 정말 더 행복해졌어요. 그래서 더 빨리 만나뵙고 교제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목사님 메일로 잘 연결이…
사모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새해가 되면서 더 많은 일들로 인하여 바쁘시죠? 건강 하십시요! 오늘은 다름이 아니오라 여쭤볼 말이 있는데...... "3월 1일 날 하는 건강검진" 말 입니다! 저번에 "나윤이 엄마" 와 통화를 하긴 했는데 "명절 후" 다시 연락 주기로 했건던요! 그런데 아직 직접 연락주시지는 않았지만 "엠펙 홈 페이지" 에 "신청" 을 하라고 공지가 되었더군요! 그 때 "나윤이 엄마께서 인원이 많아 어떻게 될지 …
황수섭목사님, 사모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간만에 들어왔더니 얼굴도 말끔히 바뀌고 ...저만 바뀌는 줄 알았더니 사람들 모두 알게모르게 바꾸고 바꿔져가고 있었군요. 오늘은 날도 혹독스레 추웠는데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저희들은 올 초에 이사를 했답니다. 생전 가져보지 못했던 집을 약간의(?) 빚을 얹어서 장만했거든요. 혹여 우편물 보내실까 봐 주소 올립니다. 부산시 진구 부암3동 720번지 백양산 썅용스윗닷홈 108동601호 김종규 박종미. 늘 수고 많으신 두 분,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데이!!!
안녕하세요. 오늘 명함철을 정리하다가 목사님 명함을 발견하고는 언제부터 한번 들어가봐야지....하고 마음만 먹던 홈피를 방문합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모두 잘 있죠? 한번씩 볼때마다 얼마나 쑥쑥 커 있는지 늘 내 옆에 끼고사는 아라 현식이는 크는지 어쩌는지도 모르겠는데....녀석들(^.^ ;) 크는것 보니까 시간이 가고 있기는 한가봐요. 목사님 가정생활은 홈피만 들어와도 훤하게 알겠어요.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가정답게 언제나 행복한 웃음이 가득이고....살아있는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저희집은 요즘...전쟁통입니다. 아라아…
요즘사는 이야기는, http://www.facebook.com/ibeautiful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