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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다른 누구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책임질길 원하신다 아이가? 그래서 삼일 운동도, 그 이상재 같은 훌륭한 분들이 자신의 몸이 어찌되든 간에 독립운동에 앞장섰었고 기도하면서 자신을 포기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이 땅을 만들었다 아이가?“
“ 설날에 세뱃돈 대신, 축복기도를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일년중 제일 돈을 많이 벌수 있는 날에.. 그 무슨 일이신지~ 어휴.. 생각만 해도 무서워. 어? 왜요? 할머니~ 왜.. 절 그런 눈으로 보세요? 엄마.. 왜 그러세요? 네? “
“ 이거, 주행거리도 장난 아니고 사고까지 났던 완전 중고 말이니까? 어허.. 천하의 관우를 뭘로 보고 중고를 가져오시다니요? 예쁜 아가씨도 있고, 금도 있고, 은도 있는데, 이런 중고 말을... 어허.. 당치 않습니다! 당치 않아요! “
“ 요즘에는 사람들 얼굴 봐가면서 살살.. 무시하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 아가씨 웃는 모습에 신발이 아니라.. 기쁨을 샀다 아이가. 장사는 자고로 저렇게 해야 하고, 인생도 자고로 저렇게 살아야 하는 법이다“
“귀하가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그런 글 받았다고 감동받는 사람이 어데있겠노? 연하장도 가서 직접 고르고, 삐뚤하지만 니 글씨로~ 그 사람에게 따뜻한 안부도 묻고, 그 글을 쓸때 만큼은 당신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훈훈한 마음으로 글을 써야 연하장 한 장이 아니라 사랑이 전해지는거 아이겠나? “
“ 멀지 않은 미래! 범죄 집단이 도시를 장악해 감에 따라 그들을 제거할 강력한 힘의 소유자가 필요해졌다. 그때! 유능한 경찰관 대수! 범인들을 쫓다 살해되고 만다. 방위산업체의 과학자들은 즉각적으로 대수의 몸을 티타늄으로 보강하고 지워진 기억 위에 정교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을 집어넣어 극비리에 최첨단의 사이보그를 탄생시킨다. 이름하여 “대수캅”!“
“ 하나님! 큰 욕심은 안 부립니더. 1등! 1등! 으로 한방 크게 터뜨려 주십시오. 십일조~ 화끈하게 드리고, 감사헌금~ 섭섭하지 않게 드리겠습니더! 지가 평소에 복권같은 거 안 하는거 아시지예? 이렇게 하는 게 다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 꿈 때문이니까, 알아서 잘~ 해주이소. 하나님~ 쌩유! 하하하하..“
“ 전 다른 사람보다도 내가 우선이라서, 방구 낀것도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 씌웠는데.. 어휴~ 정말.. 인생에서는 배워야할게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첫사랑.. 마지막 사랑.. 저는 어떤 사랑이 더 중요하고 어떤 사랑이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랑을 하는건 탑을 쌓는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12살의 사랑.. 17살의 사랑.. 20살의 사랑.. 시간이 지나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쌓이면서 지금의 당신을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깐 당신의 삶에 든든한 기초가 되어 준 첫사랑도 고마운거죠“
“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생각을 젊게 가지고 유행을 따라가야 된다 아이가? 유행하는 머리 스타일이 최고인기라. 시대를 읽지 않는다면 사람은 뒤쳐지고 만다! 암~ 그렇고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