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50원보다 못한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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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7건 조회 5,313회 작성일 07-05-11 08:37본문
이처럼 가치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디에서 사용할 것이냐에 따라서는 오히려 적은 것이 더 나은 가치를 나타내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항상 남보다 더 높은 곳에 머물기를 바라고 남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무리 많이 가져도 자판기앞의 5000원 짜리와 같이 정말 필요한 순간에 사용할 수 없다면 이것은 안타까운 일이 될 것이다. 진정한 나의 가치는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영적 자판기에서 사용되기에 합당한 것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릇된 성공주의나 물량주의에 빠져 진정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고자 할 때에 사용될 수 없는 존재가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을 느끼고 내가 지금 해야하는 1000원짜리 50원짜리의 일들이 무엇인지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댓글목록
善님의 댓글
善 작성일
참 좋은 말씀이네요.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저 스스로가 쓸모있는 50원의 가치를 나타내는 사람이 되어야 할거 같아요 ^^;;
회복님의 댓글
회복 작성일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남보다 더 높은곳에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위해 시기하고 질투했던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꼬옥 필요로 하실 그때에 가장 합당한 존재가 되어 질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김성희님의 댓글
김성희 작성일
참 감사한 글입니다. 때론 내가 뭘 할수 있을까? 라며스스로 틀안에 갖혀 지낼때가 많습니다.
꼭 필요할때 긴히 쓰이는 50원처럼 저도 주님안에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주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 봐주시고 또 쓰신다는 걸 새삼 다시 깨닫습니다.
김은혜님의 댓글
김은혜 작성일
우리가 살면서 많이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명에게 있어야 할 가치를 주셨다는 것을, 하나님의 참 사랑을 오늘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미선님의 댓글
이미선 작성일
내가 가진 것에 감사 못하며 항상 더 더를 생각 했던 것을 회개 하며 진정 따뜻한 가슴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용서 해주시고 용기 주세요!
장기도님의 댓글
장기도 작성일
마음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때로는 하찮지만 그 물건이 항상 하찮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도 어쩔때는 매우 낮고 하잖지만 항상 그렇지 않다는 것을 믿게 되고
어려운 시련이 닥쳐와 매우 하찮을 때 이 말씀을 돌이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소망님의 댓글
소망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