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돈 안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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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0건 조회 5,421회 작성일 07-01-13 09:13본문
그때 처음으로 CTM에서 열었던 캠프는 컴퓨터전문 캠프 였는데 참가비가 한명당 18만원 하는 캠프였다. 그리고 직접 학생들이 직접 영화제작에 대한 실습도 하고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컴퓨터음악을 공부하고 홈페이지를 만드는 정말 당시에는 캠프를 진행하는 우리 자신이 놀랄 정도로 3박4일간 환상적인 캠프로 진행되었었다. 그 학생들은 당시에 가장 앞선 문화와 복음을 함께 경험하면서 나름대로 자신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비젼을 품어 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어린시절에 가장 앞선 교회 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 어린 시절부터 지도자적인 자질을 만들어간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때 마음속에 든 생각은 하나님께서 물질을 준 기독실업인들이나 크리스챤들이 후원을 하고 각 교회속에서 정말 지도자적인 자질이 있는 아이들을 어린시절에 모아서 그들에게 바른 복음적인 가치관을 심을 수 있는 캠프를 통하여 그들에게 참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것이었다. 어쩜 이번에 실시하는 농어촌지역 어린이 캠프는 이러한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 그 첫발을 내딛는 것이 될 것이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분명한 것은 나에게 허락하신 하나님나라의 비젼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2001년 꿈꿨던 일을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
이번에 농어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어린이캠프가 당장은 돈이 안되어 보이는 무모한 일 같지만 분명한 것은 이러한 우리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부족한 종을 통하여 놀라운 계획을 이루어 가시게 될 것임을 믿기에 오늘도 하나님께서 남은 일들을 어떻게 이루어가시는지를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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