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6차의 캠프를 다 마치면서 먼저는 그 모든 일정을 은혜 가운데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처음 캠프를 준비하면서 이전에 비하여 CTM에 함께 뛸 사람이 적어서 걱정이 되지 않은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때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이 일은 내가 한다라는 말씀으로 독려 하셨고 캠프가 시작되면서 이곳 저곳에서 돕는 손길들과 CTM사역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큰 어려움 없이 캠프가 진행되었다. 오히려 찬양단들은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많은 쉼의 시간을 가지면서 끝까지 지치지 않고 6차를 감당하는 일까지 생겼다. 정말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다. 캠프 중간 중간에 생기는 어려움들도 우리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만 바라 보라고 말씀하시면서 끝까지 도우시고 인도해 주셨다. 돌아온 사역현장에서도 처음부터 쉽지 않은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일도 아주 아름답게 감당케 하시고 이겨내게 하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달려 갈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보다 앞서 일하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