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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눔 혼잣말도 들어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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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4건 조회 6,425회 작성일 06-03-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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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에 고신대학에서 지난 학기보다 많은 강의를 담당하게 되었다.
강의가 많아서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대학강의를 하게 되었다.
선교회 사역을 하는 덕분에 컴퓨터 관련 강의를 맡게 되었는데 이번 학기는 주객이 전도되어서
선교회에 있는 시간보다 강의 하는 시간이 많은격이 되었다. 92년도에 처음으로 대학에
시간강사로 당시 교회전산이라는 과목을 맡아서 나가게 되었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그 이후에 생각지도 않았던 컴퓨터입문 과목을 학기마다 담당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기에 나름대로 열심히 감당하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다른 학기에 비하여 이번 학기는
더 기대가 되고 흥분이 된다. 그 이유는 이번 학기에 새롭게 맡겨된 과목 때문이다. 그 과목은
"정보화사회와 기독교 교육"이라는 과목인데 몇 년전 우연히 학교 커리큘럼을 보다가 이 과목이
눈에 들어와서 혼잣말로 "이 과목을 한번 강의 해 보았으면 참 좋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1989년부터 컴퓨터선교를 담당하면서 사실 내 자신이 가장 선교회에 주력한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회 교육을 위한 자료개발과 교육방법 연구였고 그 덕분에
하나님께서 전국적으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회교육에 대하여 강의 할 수 있도록 해 주셨기에
내가 연구한 부분들에 대하여 정말 기독교교육을 담당할 미래의 지도자들에게 강의를 해 보고
싶은 마음을 가졌던 것인데 그 혼잣말을 들으시고 이루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선한 혼잣말도 기억해 주시고 그 일을 이루어 주시는 능력의 하나님 이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나의 비젼을 담은 또 하나의 혼잣말을 해 본다.

“인터넷 세계의 복음화가 이루어 지면 참 좋겠다.”
“부산에 기독문화센터를 세울 수 있으면 참 좋겠다.”
“CTM 어린이사이트에 있는 모든 성경컨텐츠를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했으면 좋겠다.”
“세계 모든 나라의 언어로 된 성경타자통독 사이트가 열리면 좋겠다.”

하나님 듣고 계시지요?

댓글목록

박은하님의 댓글

박은하 작성일

  목사님 그 길은 곧 열릴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가 전산을 통해서 확장되고 체계화되고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하나의 매체가 되어감을 감사드려요.

J.L.H님의 댓글

J.L.H 작성일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신실한 꿈과 비젼을 가지고 살아서 저도 목사님처럼 되겠읍니다

김성철목사님의 댓글

김성철목사 작성일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글이 큰 힘이 됩니다.

이레님의 댓글

이레 작성일

  혼잣말도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계획하신 모든것 주님안에서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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