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

에벤에셀

글모음

문화 칼럼

동영상 강의

t-life.gif

칼럼 노아영화에 대한 비판을 보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0건 조회 2,036회 작성일 14-03-23 10:02

본문

노아라는 영화에 대하여 이런 저런 말들이 참 많습니다.
그 영화의 제작 의도를 알고 바른 정보를 주는 것은 참으로
필요한 일이고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친다면 큰 유익이 없다고 봅니다.
한발만 더 나가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면 왜 우리는
참된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통하여
복음적 논쟁이 없는 바른 복음 영화를 만들지 못하고,
누가 만들어놓은 영화를 가지고 반복되는 비판만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더 깊은 통찰과 아픔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바른 문화관을 가지고
이 세상 문화를 능히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영적으로 무장된 전문인들이 되도록 바른 신앙 교육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전파를 위하여 재정을 기꺼이 투자할 수 있는
복음적 경제관을 가진 기업인들을 양육해 내어야 합니다.

교회는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독 문화사역 회복에 더 많은 마음과 생각을 쏟아야 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기독문화를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기독문화 사용에 대한 정직성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문화사역자들에게 헌신만을 요구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쓰러지지 않고 더 좋은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그들의 수고에 대한 마땅한 댓가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이제는 뒷북만 치는 문화비판에 그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기독문화를 재건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새로운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렇게 될때에 머지 않은 장래에 우리는 아무 걱정없이
온 가족이 함께 은혜 받을 수 있는 참된 복음영화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부산시 동구 초량3동 85-4 CTM세계선교센터 3층 / 051-441-0628
운영자 E-mail :
webmaster@ct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