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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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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0건 조회 2,123회 작성일 13-09-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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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부분 교단의 목사 은퇴는 만 70세로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0대 중반이 되면 대부분 퇴직을 합니다. 그리고 공무원 정년인 60세와 비교해도 참 오랜 시간 현역으로 섬길 수 있는 특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몇 몇 교단에서 은퇴나이를 더 늦추기 위해 헌법을 고칠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목사로서 참 부끄러움을 느껴졌습니다.

강단에서 그리스도인은 욕심을 내려 놓아야 한다고 성도들에게 평생을 설교 하고 이기적으로 살아서는 안된다고 항상 외치는데 정작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오랜시간 덤으로 누린 시간들에 대한 감사는 온데 간데 없고 더한 욕심을 가지는 결정을 하는 모습들은 참으로 보기 딱합니다.

50대 중반인 내 나이때의 사람들이 이제 은퇴를 해야 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덤으로 주어진 시간들을 더 열심으로 살다가 아름다운 은퇴를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또 하나의 비전으로 삼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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