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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보기가 좋습니다. 살이 많이 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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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1건 조회 6,123회 작성일 06-02-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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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시화운동 교단 모임이 있어서 참석했다. 그곳에 가서 오랜만에 여러분의 목회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서로 만나서 악수만 주고 받는 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은 서로에게 관심의 표현을 하는데 나에게 나타난 표현은 두가지 였다. 하나는 아주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것과 또 하나는 살이 너무 많이 쪘다는 것이었다. 그 두가지의 반응을
가만히 조합해보니 살이 쪄서 얼굴이 탱탱하니 좋아 보인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두가지의 표현 가운데 나는 살이 많이 쪘다는 충고를 받아 들이기로 했다. 그리고
그동안 잠깐 쉬었던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5층 탁구장을 재정비 하고 오늘 새벽기도를
마치고 아침 운동을 시작했다. 집 근처에 있는 대청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걸었는데 그 시간에
참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건강을 위하여 부지런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면서 나는 지금 영적인 건강을 위하여 저들처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댓글목록

은미님의 댓글

은미 작성일

  게으름으로 인한 영적, 육적인 벽들을 깨는 시간들이 되길 원합니다..
비대해져서 보기 좋은 것이 아닌 은혜의 풍성함이 나타남으로 인한 보기 좋아보이는 모습이길 기도하며 힘씁니다..목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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