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

에벤에셀

글모음

문화 칼럼

동영상 강의

t-life.gif

은혜나눔 기도의 능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2건 조회 4,728회 작성일 07-12-12 12:03

본문

오늘 선교회 서버 컴퓨터의 전용회선을 바꾸는 작업을 마무리 했다. 몇년전까지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서버는 유료로 운영하는 서버실에 임대를 얻어서 서비스를 했는데 점차 사역이 확대되면서 선교회
재정 능력으로 그 일을 감당할 수 없던차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길을 통해서
사무실에 전용회선을 직접 설치해서 사용해도 이전보다 재정적으로는 적게 들고 속도는 나을 수 있게 만들어 주셨다. 하지만 얼마전 더 이상 그 회선 사용이 힘들어 지면서 새로운 전용회선을 넣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사용하는 모든 IP를 모두 바꾸어야 하는 실로 엄청난 작업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었다. 모든 조건은 다 좋은데 그 일을 하기에는 너무나 큰 무리가 있었다. 왜냐하면 혹시 잘못되어서 성경타자통독 서비스가 몇시간이나 또는 하루정도나 정지를 해야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전용회선은 새로운 것으로 바뀌고 IP는 지금 그대로 쓸 수 있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희박했다.
사실 그 일을 하기 위하여는 거의 10일 정도는 개발부 전 직원들이 그 일에 매달려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CTM에 들어와 있는 교회들에게 자칫하면 몇시간이나 하루 정도의 서비스 중단 사태도 생길 수 있기에 어려운 일임에는 분명하였다.
틈날때 마다 하나님께 간구했었다. "하나님 IP 그대로 두고 전용회선을 바꿀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십시오." 그런데 정말 이 기도의 응답이 일어났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기도한대로 들어주셔서 너무나 싱거울 정도로 10여분 만에 오늘 모든 작업
완벽하게 마무리 되었고 이전보다는 훨씬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나의 기도를 들어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 것이다.

이 일을 통하여 다시 한번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능하심을 느끼며 고백하게 된다.

댓글목록

정원님의 댓글

정원 작성일

  아멘!^^

이은주님의 댓글

이은주 작성일

  항상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나아가 보지도 않고 가려고 하지도 않은채 힘들다고 불평하는 저자신을 뒤돌아봅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의뢰하고 맡기기 보단 나의 생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지을 때까 너무나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아시오니 인도하여 주시옵시고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향해 열심히 기도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에 초점을 맞출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산시 동구 초량3동 85-4 CTM세계선교센터 3층 / 051-441-0628
운영자 E-mail :
webmaster@ct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