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gif

은혜가 부족해지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의 작성일07-05-07 18:31 조회3,594회 댓글6건

본문

오늘 디도서를 큐티하면서 나의 모습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게에 아름답지 않았기에 너무나 부끄러웠다. 나는 얼마나 잘나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비방했던가.. 이단을 비방하는 자라 했듯 나는 교회 안에서 다른 이단을 만들고 있지 않았나.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시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그것이 옳은 양 행동하지 않았는가.
하나님이 나를 궁휼히 여기셔서 구원해주셨음에도 나는 무엇이 잘나서 나의 작은 믿음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있는지 한심스러웠다. 여호와 증인과 같은 이단만이 이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같지 않은 생각을 하는 나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인 양 말하고 행동하는 나도 이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웠다.
이제는 판단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심을 내가슴에 새기고자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