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서 두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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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희(들풀) 작성일11-04-08 08:57 조회3,938회 댓글0건본문
그 아이를 위하여
박선희(들풀)
산아제한으로 인해
이 세상에 오지 못한
그 아이를 위하여
저항 할 수도 없는 인권유린에
무차별 짓밟힌
그 아이를 위하여
육신의 정욕과
개도 안 물어갈
체면유지에 희생된
그 아이를 위하여
가계에 흐르는 저주로
달을 채우지 못한
그 아이를 위하여
금식하고 숨어서 밤새 무릎 꿇었는가
이 시는 수년전 어느수용소서에서 18세소녀가 성노리개로 있던중 임신한 아이가 자연 유산되자 주의종으로 키우고 싶었다고 안타까와 하는 고백을 들은 후 삼하 12장16절 말씀이 비수로 곱히며 나온 시 였습니다.
어제 다녀온 나눔 공동체에서 버려진 아이들을 보고왔고 오늘 말씀이 [야고보서 3: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오래전 서원 했던걸 상기하게 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교훈을 함께 기억하며 이 아이들 보러 매주 정기적으로 가야겠습니다
박선희(들풀)
산아제한으로 인해
이 세상에 오지 못한
그 아이를 위하여
저항 할 수도 없는 인권유린에
무차별 짓밟힌
그 아이를 위하여
육신의 정욕과
개도 안 물어갈
체면유지에 희생된
그 아이를 위하여
가계에 흐르는 저주로
달을 채우지 못한
그 아이를 위하여
금식하고 숨어서 밤새 무릎 꿇었는가
이 시는 수년전 어느수용소서에서 18세소녀가 성노리개로 있던중 임신한 아이가 자연 유산되자 주의종으로 키우고 싶었다고 안타까와 하는 고백을 들은 후 삼하 12장16절 말씀이 비수로 곱히며 나온 시 였습니다.
어제 다녀온 나눔 공동체에서 버려진 아이들을 보고왔고 오늘 말씀이 [야고보서 3: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오래전 서원 했던걸 상기하게 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교훈을 함께 기억하며 이 아이들 보러 매주 정기적으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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