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 방명록

선생님! 평안을 기도합니다

너무 오래전이어서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어요
저희는 현재 베트남에서 사역하고 있는 의료ㅅㄱ사 우석정 이희정입니다.
모뎀을 통하여서만 인터넷이 가능하였는데 얼마전에 인터넷 전용선이 들어와서 선생님께서
사역하시는 싸이트를 방문했습니다.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시는 선생님이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저희 가정은 1기 사역을 마치고 이제 2기 사역을 시작했구요
호치민 시에서 좀 떨어진 외곽지에 작은 병원을 지어서 곧 개원을 앞두고 있어요
지나온 세월이 모두 그 분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되는 나날입니다.
선생님 싸이트를 보면서 선생님 또한 그러한 나날을 보내셨구나 느꼈어요.
자주 소식 전할게요 강건하시고 평안하세요

참 그때 고신대 박사과정에 입학했던 탄 자매는 박사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여
이 곳에서 가르치는 사역을 활발히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