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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가는 길에서의 눈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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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680회 작성일 06-12-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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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전원교회(강덕수 목사님, 은총, 은별)에서 입양헌신예배 설교를 초청받았다. 가는 길에 눈이 내렸다. 눈을 보는 대한이 민국이는 강아지가 되었다. 덩달아서 아내도 소녀가 되었다. 아들이 강아지처럼 날뛰었으니 엄마는 강아지 엄마처럼- 그럼 아내는 눈속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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