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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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줌마 작성일08-11-24 13:11 조회3,7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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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계시죠?
샘물홈피에서 입양주일설교하실것 보고 가서 뵐까?도 생각했었는데..
아들들도 많이 커서 이젠 독립했군요^^
저희 세민이도 이달 말이면 19개월입니다. 세월이 빠르기도 하고 아들도 잘 자라 얼마나 감사한지... 세민이 동생을 맞을 준비하다가 누나가 옵니다.
이미 친양자입양으로 법원 판결은 났고요, 심판확정후에 가족관계정리하면 집에 옵니다. 초등 1학년이에요, 제법 많이 자랐지만 딸이 부모를 필요로 하기에 결정했습니다. 이제 저희 집도 3:3 이랍니다.^^
그래도 여전히 세민이 동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면서 마련한 카니발 9인승이 그득하게 찰 날을 기대합니다.
차구입할 때 남편은 이럴줄 생각도 못했는데 남편이 9인승을 사려고 할때 이제 때가 찼구나~~ 생각하며 기쁘고 감사했지요.
하나님이 목사님 가정을 사용하시고 이 일들을 기뻐하심을 보며 감사합니다. 이번 엠펙이사 되셨더군요, 지금까지 열심히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사역하시길 바라며 사모님과 아들, 딸과 함께 주안에서 행복하십시요. 평안~~
대전에서 원비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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