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매일 학원에서 쌍둥이 자랑을 하셔서
꼭 한번 들어오고 싶었었는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당..^^
너무너무 멋지세욤
입양이라는 단어가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친부모님 이상으로 같이 살수 있을까 라고
생각 많이 했었는데..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그리고 이 홈피 보면서..
입양이란거.. 정말 선생님 말씀처럼
"가슴이 아파 놓은 자식" 이 어떤 뜻인지
알거 같아욤.^^

아직 많이 어리지만.. 혹 다음에라도
제가 선생님 연세 때가 되면
꼭 선생님을 닮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만세가 한 가족이 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힘든일 있으시면.. 언제든 도와드릴께욤
비록.. 아이를 키워본 경험은 없지만
조카 많이 봤어욤..^^ 헤~

선생님.. 그럼 내일 뵈욤

선생님.. 목사님..
늘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는 삶이 되시길 기도할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