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황당한 고민 상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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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6-06-01 09:58 조회4,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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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고민 상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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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꾸 "나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사로 잡
힌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 도데체 나는 무엇일까요?
A : "1인칭 대명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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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학생입니다.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A : Life is eg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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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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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 보내기 싫습니다 ... 보낼 수 없습니다.
이대로 보낸다면 ...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좋죠?
A 연세대 나 고대로 보내세요 . 서울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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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안녕하세요, 아저씨?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맹짱구 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 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되나요?
A :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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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A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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