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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사모님을 기절시킨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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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수섭 작성일05-02-16 15:41 조회4,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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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집사님이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도착한 즉시 그는 아내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
그만 실수로 이메일 주소를 잘못쳐서 엉뚱하게도 그 메일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어떤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받은 이메일을 읽어 본 목사의 사모님은 그만 기절하고 말았는데..........
정신을 회복하고 나서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 준 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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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무사히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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