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ub_thing_banner.jpg

칭찬하며 행복을 만드는 입양가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1-05 21:09 조회5,160회 댓글0건

본문

칭찬하며 행복을 만드는 입양가족

-------------------------------------------------------------------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언 16:24)
-------------------------------------------------------------------

칭찬을 아끼시지 않는 예수님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마태복음 15장에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와서 귀신들린 딸을 치료해 달라고 사정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른척하시면서 무시하시지만 여인은 계속 도와 달라고 애원한다. 결국 예수님은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딸을 치료해 주신다.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을 인정하시면서 칭찬해 주셨다. 마태복음 8장에서도 하인을 치료하기 위해서 찾아 온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시면서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하셨다. 마태복음 16장에서는 신앙을 고백한 베드로에게 칭찬하시고, 마태복음 26장에서는 향유를 머리에 부은 여인을 칭찬하셨다.
이런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 우리는 뭔가 부끄럽다. 왜냐하면 우리는 칭찬에 인색하기 때문이다. 입양가족, 특히 입양 부모는 입양아동에게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게 입양 가정 행복을 만드는데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칭찬은 사람에게 중요하고 칭찬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1. 칭찬은 자존감을 높인다.
  잠언 16:24말씀에,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다정한 말, 부드러운 말이 사람을 살린다는 말씀입니다.
칭찬과 격려를 받은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열등감과 상처 속에서 힘들어 하게 되지만, 반면 칭찬과 격려를 받으면서 성장한 사람은 건강한 자존감으로 행복을 누리게 된다.
칭찬과 격려 없이 성장한 사람은 자기가 잘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을 더 많이 알게 되므로 자신감을 상실하고 항상 불안하고 만족을 모르기 때문에 불행 속에서 살게 된다.
사람은 감동에 의해 움직인다는 말이 있다. 칭찬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말이다. 인간은 누구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고 칭찬받기를 갈망한다.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야 한다. 자신을 진심으로 칭찬해주는 가족, 이웃, 선생님, 상사와의 관계 속에 신뢰와 사랑이 싹튼다. 칭찬을 해주면 그 칭찬은 나에게 돌아온다. 칭찬이 풍미(風靡)하는 사회야 말로 밝고 희망찬 사회가 될 수 있다.
칭찬을 받고 인정을 받을 때 일을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자신의 존재감도 느끼게 된다. 칭찬은 자존감을 높여 준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떳떳하게 지낼 수 있다.

나는 아이들을 칭찬하려고 애를 쓴다. 착하다. 잘 생겼다. 똑똑하다. 등등.
한번은 귀가한 대한이 민국이가 전화를 했다.
“아빠 오늘 시험 100점 맞았습니다.”
“똑똑한 아들. 잘했어.” 그런데 다시 아들이 말했다.
“실은 둘이서 합해서 100점”
어쩌다가 그런 점수를 받긴 했지만 항상 칭찬하고 격려하니 낮은 점수인데도 떳떳하게 대화가 되었다.
칭찬하면 아이들이 기죽지 않는다.

쟌자크 루소는 “한 포기의 풀이 싱싱하게 자라려면 따스한 햇빛이 필요하듯이 한 인간이 건전하게 성장하려면 칭찬이라는 햇빛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칭찬은 힘이 있다. 아이들을 교육시킬 때도 칭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성적이 나쁘다고 야단을 치거나 핀잔을 주면 아이는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칭찬은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준다.
누구나 칭찬을 받고 싶은 강한 욕구가 있다. 이 욕구가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나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고 나의 재능과 천분을 인정받고 싶고 인격을 인정받고 싶어 한다. 남에게 칭찬을 받으면 누구나 흐뭇한 만족감을 느끼고, 커다란 희열을 느끼고, 강한 자신감을 갖는다. 세상에 칭찬받는 것처럼 즐거운 일이 없고, 남에게 박수 갈채를 받는 것처럼 기쁜 일이 없다. 칭찬은 정신의 활력소요, 생활의 강장제요, 기쁨의 촉진제이다. 칭찬은 자신감의 원천이다. 칭찬을 받으면 힘이 생기고 의욕이 솟구치고 긍지를 느낀다. 어린애는 부모님의 칭찬을 받고 싶고, 아내는 남편의 칭찬을 받고 싶고, 부하는 상사의 칭찬을 받고 싶고, 학생은 스승의 칭찬을 받고 싶어 한다. 칭찬은 인생의 태양이다. 칭찬을 하면 나도 기뻐지고 남도 기뻐진다. 칭찬의 따스한 햇빛을 발산하자. 그러면 우리의 주위는 밝고 행복해 진다.


2. 칭찬은 장점을 개발한다.
  사람은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서 자 잘못을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칭찬을 듣지 못하면 결과를 모른다. 자신이 행한 결과를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기 힘들고, 또한 자신의 장점에 집중할 수 없다. 어렸을 때 칭찬 들은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를 쉽게 발견한다. 매순간 피드백을 통해서 확인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장점에 집중이 가능하고, 버려야 할 것을 버리는 가지치기가 가능한 인생을 산다. 반면 칭찬이 없는 인생은 자신의 장점을 모른다. 대개 이것 저것 손대보다가 시간만 낭비하는 인생을 산다. 칭찬은 장점을 알고 장점에 집중케 하는 능력이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은 켄 블렌차드의 베스트셀러이다. 저자가 플로리다의 시 월드에서 고래 쇼를 본 것에서 저술 동기를 얻었단다. 고해 쇼에서 춤을 출 것 같지 않던 고래가 춤을 추더라는 것이다. 신기하여 어떻게 고래가 춤을 추는지 조련사에게 물었더니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 대답했단다. 조련사가 원하는 행동을 하면 칭찬해주는 뜻으로 고등어 한 마리를 줬단다. 그것을 반복했더니 고래도 춤을 춘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블렌차드는 사람을 춤추게 만드는 것은 고래를 춤추게 만드는 것의 10%의 힘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칭찬을 통해서 주변 모든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재미난 심리학 실험이 하나 있다. 초등학교의 담임 선생님에게 어린이 지능 향상을 예측하기 위한 검사라고 사전 설명을 한 후 아이들에게 지능 검사를 했다. 그런 다음, 학급의 아이들 중 지능 검사의 결과와는 무관하게 20%를 무작위로 뽑아서 <이 아이들은 앞으로 지적 발달이 빠르고 학업 성적도 높아질 것입니다>라고 선생님에게 거짓 결과를 말해 줬다. 8개월 후 지능 검사를 다시 실시했다. 앞으로 잘할 것이라고 선생님에게 기대를 심어 주었던 아이들의 지능은 그렇지 않았던 아이들의 지능보다 뚜렷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미국의 어느 동네에 주위 사람들의 누살을 찌푸리게 하는 버릇없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부모도 어떻게 손을 쓸 수 없는 말썽 꾸러기였다 그런데 그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던 할머니 한분이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래도 너는 말을 잘하고 사람들을 리드하는 재주가 있구나.” 이 말을 들은 아이는 자신에게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후 그의 인생은 변화되었다. 그가 바로 세계적인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목사이다. 그는 20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에 뽑히기도 하였다. 백가지 잘못을 지적하는 것보다 한가지 장점을 칭찬하는 것이 가장 위대한 교육이며 유산이기도 한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을 칭찬하고 부부가 서로 칭찬하면 자질이 계발되어 행복하게 될 것이다.


3. 칭찬은 밝고 행복한 가정 사회를 만든다.
  사람을 격려하고 칭찬하면 밝아진다. 칭찬하는 사람도 밝게 되고 칭찬을 받는 사람도 밝아진다. 칭찬은 만남을 밝게 하고 칭찬이 있는 가정과 모임은 항상 행복하다.
마태복음 15장에서 유대인들이 무시하는 가나안 여인을 예수님께서 칭찬하실 때 그 여인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그 현장은 얼마나 밝았겠나?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일본의 어떤 은행이 부도의 위기에서 한 지점장이 직원들에게 칭찬 내용 360가지를 나눠주고 암기시켜서 고객들에게 사용하게 했다. 그랬더니 일년만에 우량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한다.
입양가족은 칭찬이 있어야 한다.
많은 입양부모들이 슬픔이 있고 입양아동에게는 상실감이 있다. 그래서 입양가족은 부정적일 수 있고 어두울 수 있다. 그 치유의 간단한 방법은 칭찬이다. 부모는 아동을 칭찬하고 이웃은 입양가족을 칭찬하자. 칭찬하면 상처가 치유된다. 건강해진다.
입양부모들은 입양 아동들을 칭찬하자. 그때 그때 칭찬하고 기대에 약간 못 미쳐도 일단 칭찬 먼저 하자. 모아 뒀다가 칭찬을 하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그때 그때 칭찬하자. 칭찬거리를 찾아서 칭찬하고 칭찬 거리를 만들어서라도 칭찬하자.
가정의 행복은 부부에게서부터 시작하니 부부가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자. 당신이 최고라고, 당신을 믿는다고, 수고한다고, 인정하고, 칭찬하자.
그렇게 칭찬하고 인정하고 격려하면 밝고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이다.

칭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칭찬은 행복으로 가는 중요한 하나의 기술이기도 하다. 어떤 기술이든 습득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듯 이제는 칭찬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시간도 투자해야 한다.
학교에서 과거의 체벌이나 꾸중에서 탈피하여 하찮은 일일지라도 칭찬을 해줌으로써 문제아나 열등아들이 성공한 예도 있고 가정에서의 칭찬은 가화성(家和成)이 되고 남녀간의 칭찬은 화합이 된다.
사람들은 상대방을 칭찬하는데 인색하다. 서양인들은 열 가지 중에 한 가지만 잘해도 그 한 가지를 부각시켜 칭찬을 해주는데, 한국 사람은 아홉 가지를 잘하고 한 가지를 잘못하면 그 잘못한 한 가지를 들추어내어 비판하곤 한다. 한국 사람은 칭찬에 인색하다. 남을 칭찬하는 얘기보다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얘기가 많다. 자신의 장점을 열거하는 것은 힘든데 단점을 열거하라면 쉽게 쓸 수 있을 정도이다.
남의 단점을 말하는 데 급급하지 말고 남의 장점을 찾는 데 부지런해 보자. 영국 속담에, ‘장점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쳐다보고 단점을 보았을 때는 한쪽 눈을 감고 보지 말라.’는 말처럼 아이들의 장점, 부부의 장점을 찾아서 칭찬하자.
카네기는 '남의 약점을 이야기하지 말고 칭찬을 하라.'고 했다. 자녀에게 부부 서로에게 칭찬거리를 찾아서 칭찬하자.

예수님은 사역을 하시면서 칭찬하셨다. 칭찬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서 칭찬하는 가정 칭찬으로 행복한 입양가족들 되기를 바란다.
칭찬하려고 노력한 만큼 행복의 열매가 가득할 것이다.

2009-01-04. 호산나교회 입양부예배

■  칭찬10훈
- 칭찬할 일이 생기면 즉시 칭찬하라
-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
- 거짓 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라
-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면 칭찬할 일이 보인다
- 일의 진척사항이 여의치 않을 때 더욱 격려하라
- 잘못한 일이 생기면 야단치기보다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라               
- 가끔 스스로를 칭찬하라
-------------------------------------------------------------------



"누가 당신에게 묻거든"

        글/ 詩庭박 태훈

가까운 이웃 누군가 가 당신에게 묻거든 결정 되어버린 일이거던
힘빠지는-- 아니다라는 말보다 좋은 생각인데--이렇게 하면 어떨까

방법을 강요말고 좋은 생각을 제시해 준다면 그 사람 힘 얻어 열심히 일할 거고
그 일  잘못됐어  새로해요 한다면 그 사람 혼란에 빠져 말도 더듬 거린다
 
애써 만난 인연의 배우자를 소개 시키면 무조건 장점을 찾아 칭찬을 해라
이미 엎지른 물인데-아니라고 말 한다면 그 사람 정신없이 감정만 앞세운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귀를 기울리고 생각하고 반성을 해보면
나는 내가 아니고 내가 나  아니니-생각되면 남을 위해 일과 말을 할줄 알게 된다

좋은 이야기에 아름다운 거짓말은 용기를 준다고--

누가 이미 물건을 산 뒤에 이것이 좋은가 아닌가를 물어 올 때는,
그것이 보기에 좋지 않더라도 괜찮다고 해라.

친구가 결혼을 했을 때, 반드시 그 부인을 ‘미인이군’ 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축복을 해줘라

누가 당신에게 묻거든 희망찬 이야기를-- 그것이 거짓말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라 최면의 묘약이니 희망과 행복을주는것과 같은것이려니--

얼마 남지 않는 환자의 생을 의사가 치료를 잘하면 한 오년은 살 것이오--
환자의 눈에는 그 말이 미심적어 하면서도 생기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들으셨는지요

우리는 우리를 위해야 하고 내 가족은 내가 힘을 줘야 하는것
당신이 할줄 아는것 무었있소 당신 정말 바보요 당신은 행여 그런 말을 두고 쓰며 살고있지 않는지요-

누가 당신에게 묻거던 아름다운 생각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로 묻는 사람에게 힘과 희망을---
누가 당신에게 묻거던 하지만 그 대답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될때 만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34 고신의대 교목실
T.T.010-8542-3306(황수섭), 010-5590-2207

황수섭:
ibeautifulkor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