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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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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5-01-13 13:45 조회5,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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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박3일간
호산나교회 동게수련회가 시작되었다.
이번엔 캠프가 아니고 9시부터 4시까지 교회서 한다.
아침에 출근하는 아빠차를 타고 가면 오후에 강의 마치고 엄마가 데리러 가기로 약속을했다.

이 녀석들의 특기는 무조건 안가겠다고 하고는 당일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슬며시 가는것...

며칠전 까지만 해도 안가면 안돼냐고 짜증을 부리더니
아침에 준비하라고 하니 군말 않고 준비해서 아빠를 따라 나가면서
"다녀오겠습니다."
인사까지 하고 나간다.
며칠간은 종일 나갔다 돌아오면 하루가 빨리 간다고 하겠지???

안그래도 민국이 녀석 요즘 나이든 소리를 한다.
"엄마 하루가 왜 이리 빨리 지나가?"
짜슥
아직 하루해 길다고 느낄 나이가 아닌데...

어려서는 시간이 기어가고
청소년 시절엔 시간이 걸어가고
청년기에는 시간이 뛰어가고
30-40대엔 시간이 날아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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