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부산방송- 제1TV-인생노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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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5-18 08:52 조회5,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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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방송- 제1TV.
제가 출연합니다.
내일 18일(수) 밤 11시 40분부터 12시 25분.
'인생노트 길' -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아버지 황수섭 목사"
예고 내용/
<경북 안동. 서너살 무렵 어머니를 여읜 소년, 엄마 잃은 슬픔과 설움을 신앙으로 치유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들어선 목회자의 길. 일찌감치 청소년기부터 입양을 결심했던 그는 결혼 후 두 딸을 낳아 키우던 중 우연히 TV 프로그램을 보고 실제로 쌍둥이 아들을 입양하게 된다. 아름, 다운 두 딸에 이어 대한, 민국 두 아들이 생긴 그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아빠가 됐고,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됐다고 한다. 고신의대 교목 황수섭 목사의 인생 그리고 가족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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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통해서 주님께 영광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의 삶을 돌아 보고 묵상해 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가장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서...
엄마의 사랑도 모르고 가난하게 성장하는 어린 시절 일찍 주님께서 나를 만나 주셔서 이렇게 성장하고 일찍 꿈을 주셔서 목사가 되게 하셨다.
주님 은혜가 크고 크시다. 감사 중에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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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 1.
한 달 전쯤(4월 초)처음 출연 섭외가 왔을 때, "예 그렇게 하죠."
그런데 어떤 방송인가 알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다시보기를 본 순간.
'아 대답 잘못했구나 내가 출연할 프로가 아니구나'
다음날 일찍 작가에게 전화를 헸었다.
"작가님 지난 방송까지 출연하신 분들 면면을 보니 이번에는 잘못 섭외한 것 같습니다. 취소하죠"
작가님의 답. "아니 이 프로 맡을 때 부터 황목사님을 모시고 싶었었는데 다른 방송에서 목사님을 출연시키는 바람에 늦어 진 것 뿐입니다. 꼭 출연해 주셔야 합니다."
뒷 이야기 2.
그렇게 다시 출연하기로 하고 작가의 자료 수집 때문에 두어번 만나면서 준비하여 녹화 방송하던 날.
가까운 몇분을 방청객으로 모시고 갔었다.
맛있는 점심도 먹고, 녹화 후에는 방청객 여비로 아이스크림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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