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시교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모 작성일04-09-16 17:59 조회5,675회 댓글0건
본문
대한이의 약시 교정이 8월 초부터 시작되어 한달이 되었다.
방학동안은 그런대로 3일 가리고 하루 보고 하는 방식이 잘 되었다.
하지만 8월 말
개학과 함께 엉망이 되었다.
학교와 태권도 미술을 다녀오면 눈을 가릴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교정이 되지 않은 것이다.
9월 초
한달만에 갔더니
역시 예상한 대로 시력의 교정이 잘 되지 않았다.
모든 바깥 활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바로 붙이기를 하기로 하고
요즘은 거의 집에서는 한쪽눈을 가리고 좋지 않은 오른쪽 눈으로 숙제하고 TV보고 책을 보면서
때로는 투덜거리는 대한이.
재미있는 것을 자세히 보고 싶으면 어째도 딱 붙어있는 안대를 떼어내어 확인해 보고는 얼른 다시
가리는 대한이.
얼마나 답답할까?
'대한아 지금 좀 불편해도 참자 다음에 좋은 시력으로 볼 수 있을때까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