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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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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7-07-19 15:35 조회5,7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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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와 민국이는 만들고 그리는 데는 정말 탁월한 달란트를 지녔다.
지난주
민국이는 방학을 앞두고 학교사물함에서 이것저것 가져오기 시작했다.
그중 부직포를 한 묶음을 가지고 오더니 그날 부터 무언가를 가위로 오리고는 바느질을 한다.
남자 아이가 앉아 바느질을 하니 우습기도 하지만 꼼꼼하게 바느질을 하고 있다.
그러다 예쁜 가방을 만들었다.
엄마에게 자랑하고 누나들에게도 차례로 자랑을 한다.
정말 예쁘게 배색도 잘해서 잘~ 만들었다.
누나들도 칭찬이 대단했다.

이번주
이번에는 대한이가 가위로 부직포를 오리더니 하루저녁 앉아 바느질을 하고 지퍼를 달고 하더니 또 소품을 넣어다닐 수 있는 네모 반듯한 가방을 만들었다.
둘다 바느질이야 그렇고 그렇지만 배색과 디자인, 솜씨가 대단하다.
그것을 본 엄마
"다운이 누나보다 잘 만들었다~  어쩌면 그렇게 예쁘게 만들었냐?  다운아 너가 봐도 잘 만들었지?"
"그러네요~ 내 동생이지만 정말 잘 만드네~"

쓱싹~ 하면 멋진 그림이 나오고
뚝딱~ 하면 무언가 작품이 나오고...

하나님이 이 아들들에게 어떤 달란트를 주셨는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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