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_banner.jpg

지금은 방송 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모 작성일07-06-02 23:12 조회5,768회 댓글0건

본문

6월 1일부터 보름 정도 부산 경남으로 나가는 방송 KNN에서 가족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가정이 하루에 4-5차례 40초정도 방송이 시작되었다.
행복한 입양가정을 주제로

5월 초부터 방송 취재, 라디오생방송, 입양행사, 사랑을 나누는 후원만찬회,
입양설교등으로 전국을 누비며 정말 바쁘게 한 달을 보냈는데 그중 이 캠페인을 위한 촬영도 하루 했었다.
사랑의 후원만찬을 하는 날. 그 바쁜 와중에서 몇 컷~
그리고는 아이들 사진첩을 몽땅 스튜디오로 가져가서 찍었던 것이 어제부터 캠페인방송으로 중간중간 나갔다.

우리는 못 봤지만 어제부터 봤다고 연락이 오더니 토요일 아침인 오늘
아이들이 등교한 사이 오랫만에 집에서 쉬자고 있는데 아침 8시30분에 짧게 방송이 나온다. 급히 녹화에 성공했다.
여기 저기에서 방송봤다는 분들이 연락이 왔다.
어떤 분은 입양이란 단어는 무관했는데 아는 얼굴이 나와서 보고 알았노라고도 했다.

방송의 효과는 크다.
한 보름동안 방송이 나가면 아직도 아이를 기다리는 가정
입양이란 단어를 한 번도 생각 못해본 가정들이 귀가 열리고 마음이 동하여
자녀가 생기고 부모가 생기는 입양을 결정하는 가정들이 꼭 생길 것이다.
많은 아이가 가정과 부모를 가질수 있고 부모는 자녀를 가질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피곤하고 때로는 귀찮지만 응하고 있다.

입양가정이 그렇게 많아도 정작 방송에서 소개 해 달라고 하면
이런 저런 이유로 방송에 응하는 가정이 적다.
5월같이 취재가 폭주하면 찾기가 더 어려운게 사실이다.

행복한 가정을 많이 보여주므로 이 사회에 보편화된 입양의 시각이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34 고신의대 교목실
T.T.010-8542-3306(황수섭), 010-5590-2207

황수섭:
ibeautifulkor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