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기관들과의 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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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6-11-28 08:37 조회7,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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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월 27일) 저녁 중앙동에 위치한 무역회관 뷔페에서
부산의 4곳 입양기관에서 종사하는 전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름을 부치자면 송년모임.
부산은 입양을 보내는 입양기관과 입양을 한 가족들이 참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어 보기에도 좋고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목사님의 활동에 전적으로 동의하시면서 후원하시는 이장로님부부의 후원으로 모였는데 21명이 참석했다.
목사님에게는
늘 주위에 목사님의 사역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있다. 참 감사한 일이다.
물질적으로 시간적으로 함께 하시는 분들이다.
하나님께서 선한 마음을 가지신 동역자들을 붙여 주신 것이다.
그들의 선한 마음이 입양가족 모임때도 후원자가 되기도 하고
보육시설이나 장애시설 결손가정들을 위한 특별 행사에도 시간 재정 봉사등 여러 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고 함께 즐거이 그 일들에 동참하시는 분들이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입양기관 전 직원들과 함께 한 시간은 그 분들에게도 너무 좋은 시간이라고 말을 하였다. 격려가 되고 입양에 종사하면서도 함께 자리를 같이 할 시간이 없는데 이렇게 한번씩 전 직원이 자리를 함께하면서 얼굴도 익히고 교제도 하고 정보도 교환하고...
이런 좋은 관계 때문에 입양가족 모임 때에는 이 분들이 늘 참석하셔서 쉽게 입양상담과 입양이 이루어 지는 계기가 되어서 좋다.
매년 함께 할 시간이 주어지기를 바란다는 말씀들을 하시고
보다 나은 입양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자리라고 생각된다.
쌍둥이 아들들은
엄마가 오므라이스를 만드는 것을 보고는 반가와 하는 눈치였다.
엄마가 저녁밥으로 오므라이스를 만들 때는 꼭 저녁식사모임에 참석하러 나가는 시간인 줄 아니까...
둘은 얼른 나가란다.
그래야 마음껏 TV를 보고 컴퓨터를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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