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설교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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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11-02 10:03 조회7,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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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8시에 출발해서
진주서의 동방사회복지회 영남권의 축제자리에 부산의 가족 몇가정과 함께 참석.
황목사의 입양사례와 권면
2부 수목원의 야외놀이를 뒤로하고 바로 분당으로 출발
6시 30분 한 식당에서의 분당샘물교회 입양가족들과의 자리에서
예견하지 못한 은혜의 시간들이 있었다.
3년전
분당샘물교회에서 황목사님의 설교를 듣던중
한가정은 고아의 아버지 하나님으로 시작되는 목사님의 글을 읽는순간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는 느낌이 들었단다.
언젠가는 입양해서 아이를 양육해야지~ 라는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아이들이 세명 줄줄이 커가고 있으므로 잊어버렸는데 황목사님의 글과 설교를 들으면서
이제는 뒤로 미룰일이 아니다 하고는 그주에 바로 신청을 해서
지금은 5살이된 개구장이 동현이
아빠의 말대로라면 시설에서 사람이 되겠나? 할 정도로 온몸이 마르고 영양부족으로 엉망이었다던데 이제는 너무도 잘생기고 멋진 개구장이로 변해 있었다.
남아공으로 평신도 선교사를 곧 떠날것인데 거기서는
더 많은 아이들을 키울것이라는 집사님
하나님이 복을 주려고 예비해 두셨는데 사람이 무조건 순종해서 입양을 하니
이 아이가 하나님의 축복의 도구라고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크게 은혜를 받았다.
그러면서 그 집사님 "사람들은 무조건 순종만 하면 되는데 그 순종하기를 어려워하니 세상사는것이 어렵지 안그래요? 하나님이 복주실려고 작정을 하셨는데 마다하다니 참 이해가 안돼?"
또 한 가정
황목사님이 입양설교를 한 시간
자신은 식당봉사로 본당에서 예배를 못드리고 식당에서 요리를한다고 칼질을 하면서 전파를 타고
들려오는 설교를 듣고있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왜그리도 선명하게 입양설교가 들리는지
순간 너무도 떨리면서 자신의 손가락을 칼에 베였다.
그리고는 그 집사님도 곧바로 딸을 입양해서 그 딸도 지금 5살.
결혼 12년만에 어렵게 아들을 얻으면서 그 전에 입양을 먼저할까 고민하던중 아들이 섰는데
그리고는 흐지부지한 입양의 생각을
그날 설교를 들으며 내가왜 지금까지??? 하고는 바로 실천하셨단다.
오빠와 꼭 닮은 딸아이가 효녀라고 자랑이 대단하시다.
친정어머니가 유방암수술을 받고는 바로 딸이 왔는데
근처에 사시는 친정어머니는 매일 손녀의 애교를 보러 오시면서 많이 웃어서인지
지금은 너무도 건강하시고
형님댁에 사시던 시어머님도 아이들 보러갈 때 부터 오시더니 이제는 아예 짐을 옮겨 함께
사시는데 두 할머니가 이 한 손녀 때문에 매일 만나고 웃고 하니 자기는 가만히 있어도
딸덕에 효녀가 되었단다.
대한민국이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크고 감사하여
이 기쁜 소식을 모두가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과
대한민국이가 보다 건전한 문화의 자리에서 살 수 있기를 원하여
전국을 오라는데 마다않고 또 원하여 찾아가기를 수없이 하고 있지만
이런 열매들을 보며 너무도 감사하고 우리가족이 이런 도구로 사용되어지는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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