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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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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6-10-10 20:38 조회6,6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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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민국이의 숙제가 컴퓨터에서 찾아 박물관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민국이는 철도박물관을 하고 싶었는데 내용이 본인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투덜거리니 그것을 본 대한이가 화석박물관을 clik 해서는 내용을 프린트해주고 그림도 다운받아 주는것이다.
민국이는  색도화지에 대한이가 프린트해주는 내용을 예쁘게 꾸미기를 해서는 멋지게 숙제를 마무리 했다.
혼자하면 몇시간이 걸릴일을 둘이는 서로 도와 1시간여 만에 끝을 냈다.
만족한 민국이의 표정이란...

오늘은
대한이가 천연기념물을 조사해서 적어가는 숙제가 있었다.
둘은 서로 도와가며 찾고 그리고 붙이고...

하나가 그림을 그리면 하나는 색칠을 해주고
안되는 부분은 서로 의논해가며 머리를 맞대어 해결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다.
 
학교숙제와 눈높이 과제가 끝이나야 TV나 컴퓨터를 할 수 있기에
둘은 하나가 숙제가 많은날은 다른 한 사람이 먼저해 놓고는 다른사람의 과제까지 엄마몰래 해주다 들켜 혼나기도 하지만
많은양의 숙제나 과제가 있는 경우는 글쓰기도 해주고 그리기도 해주면서 함께 하는 모습.
쌍둥이가 아니면 결코 할 수 없는 풍경이다.

대체로 대한이가 민국이를 많이 도와주고
민국이는 눈높이 과제를 대신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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