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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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6-03-11 22:06 조회5,80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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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전
호산나교회 전산실 사고로 대한민국이의 소중한 일기를 다 잃어 버렸다.
그때의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아이들을 키우며 써왔던 자료들이 한순간 다 날아가 버렸으니...
이번에 또 우리 홈피를 관리하는 기관의 써브사고로 8개월치의 최근 글들이 다 날아가 버렸다.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그냥 넘어가 버리지만 당하는 사람은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상실감~~~
컴을 믿을 수가 없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아픔이 베인다.
컴퓨터에 일기를 쓰기가 싫어졌다.
하지만 오늘 저녁
먼 나라에서 걸려온 전화가 있었다.
외국에서 자주 우리 사이트에 들어와 글을 일고고 간다는...
시실 우리홈피를 국내에서도 와서 보지만 외국에 나가있는 교포들 가운데 들어와 보고는 캐나다 호주 미국 브라질 등에서나 심지어는 선교사님들 가운데서도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어서 아는 분들은 글을 남기기도 하고 안식년에 들어 오셔서 함께 식사도 하는 일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를 보고있는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어 다시 시작은 해야 겠는데...
댓글목록
조선아님의 댓글
조선아 작성일
먼 나라에서 사모님의 일기를 찾아오는 그런 사람 중에 저도 한 사람이지요.. 사모님. 저희.. 3월 27일에 들어가서 4월 24일에 다시 이곳으로 오려고 합니다. 도착해서 서울에서 하루 이틀 정도 볼일보고 바로 부산으로 갈려구요..
김 소장님으로부터 소식을 받았는데 조만간에 아기가 결정이 되려나 봅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