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당한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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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6-02-17 07:29 조회5,70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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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토요일 입양가족 모임에 부산 KBS가 와서 취재를 하는데 몇 가정을 소개해 그 가정들이 취재에 임했다.
그런데 그 PD는 자기가 생각한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운동적인 발언이 안 나왔는지 밤에 전화가 와서는 목사님과 약속시간을 정하고 학교에 함께 가서 취재를 한다고 했다.
우리는 그런 줄 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집으로 리포터와 함께 들어온 것이다.
아침에 아이들 학교 가랴~
오늘은 4시간 수업이 있는 날이라 9시 되면 나가야 하는데 무방비 상태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좀 당황스러웠다.
폭주하는 취재 속에 녹초가 된 뒤라 이제는 아무런 느낌도 없다.
딸들은 아침에 자다가 아닌 밤중에~~ 리포트의 활기찬 목소리에 뜨아~
하지만 뒤늦게 일어난 다운이
갑자기 취재 왔다 하면 놀랐을 텐데 지난 한 주간 일어나면 취재팀이 와있던 뒤라
이제는 또 취재 왔나보다~ 하고는 일어났단다.
아유~ 이젠 그만~
댓글목록
예니엄마님의 댓글
예니엄마 작성일
카메라 그거..엄청 스트레스죠?
애들 커가면서는 더하지 싶내요.
우리 예니가 제일 싫어하는것도 카메라에요..
스트레스...너무 많이 받진 마세요.
봄볓이 따스한데...그래도 아직은 살속을 에이는 차가운 느낌이 있어요.
첫정이라 그런지 잊혀지지 않은 대한민국입니다.
건강하셔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오예. 오랫만입니다. 방가 방가 잘지내세요? 자주 연락합시다. 요즘 어디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