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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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9-03-06 14:39 조회4,6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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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월요일
아침 일찍부터 집을 비웠다.
3일 화요일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들들이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집을 나가 점심시간이 지나서 돌아 왔다.
개강 수업이 오후에 있는 다운이가 동생들 아침겸 점심을 차려 주고 내가 들어 온 시간 바로 나간 후
대한민국이는 한바탕 장난을 치고는 엄마에게 간식을 달라고 하면서
민국이 녀석 하는 말
"역시 엄마가 있으니 좋다~ 그지? "
"야~ 엄마만 있으면 억지 땡깡을 부리는 녀석이 왜 엄마 있으면 좋다고 해?"
"히히~ 엄마가 있어야 억지땡깡을 마음대로 부리지~ 엄마 간식 맛있는 것 주세요~"
저 녀석을 누가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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