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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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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4-09-14 12:26 조회5,7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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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은
삼일교회에서 황목사의 설교도중 입양가정들이 특송을 했다.
모두 9가정이 나가서  특송을 하고는
예배후
여전도회 주최로 다과회가 있었다.
신을 벗고 들어가는 마루바닥이라 그냥 걸어도 소리가 나는데
4학년 1명2학년 3명 1학년 2명 거기다 유치원생까지 많은 아이들이 거기서
뛰어다니기 시작하는데 ...
특히 우리 아들들
완전히 엄마가 아들 잡느라 그냥 몇 십분을 벌을 섰다.
하나 잡으면 하나 달아나고
또 하나 잡으면 하나 달아나고...
한 번 시동이 걸리니 가속이 붙어 제어 할 수 없을 만큼 땀을 뻘뻘 흘리며 쿵쾅 거린다.
그동안 조용하던 대한민국이만 봐 왔던 사람들
"세상에~ 대한민국이가 어째 저리 활발해졌어요?..."
"재들 그렇게 안 봤는데 와~ 대단하네~~"
엄마가 봐도 민망 스러울 정도로 설치고 뛰고 까부는데 대책이 안선다.
집같으면 고함지르고 벌이라도 주겠지만 그럴수도 없고...
확실히
태권도 하고 부터 아이들이 많이 활발 해졌다.
늦둥이 크는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 아빠는
그래도 남자 아이들은 더 활발해야 한다고 정상적이니 그냥 두라고 하지만
엄마의 눈에는 천방지축의 아들들을 그냥 둘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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