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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도 몸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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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11-02 10:32 조회6,4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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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일정이 부산에서 진주로 다시 분당으로
그리고 잠은 분당옆의 용인의 누님댁에서...

주일 아침은 분당샘물교회에서 드리고
사랑의 교회로 향했다.
1시 30분 만나기로 한 시간.
몇가정이 함께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교제를 했다.
여기서도입양담당목사님과 또 새로운 입양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다닐때마다 또 새로운 입양가정의 모델들을 보면서 새롭게 도전을 받는다.
우리가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천서 달려온 수하엄마 이혜란사모님.
식사후에도 계속된 토론으로 5시가 되어서야 자리를 떴다.

그리고는 외국어대근처의 경동 순복음교회로
7시 예배 여전도회 헌신예배로 입양설교가 있었다.
활기찬 예배 분위기에 우리의 아들들도 함께 찬양을하고 율동을 좋아하지 않는 아들의 손을 잡고는 엄마도 함께 율동을 했다.
예배후
출발을 하는데 밤 9시
바로 구리시로 해서 고속도로에 접어 들어 교대로 운전을 해서 오는데 차가 잘 빠진다.
집에 도착하니 새벽 3시.

바쁘고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뭔지 모를 가슴벅찬 기쁨과 뿌듯함이 자리를 잡는다.
그렇다.
복음은 기쁜소식이다.
그 중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라고 권면하는것 또한 기쁜소식이다.
어느때보다 몸도 마음도 가쁜한 여행이었다.

대한민국이는
좌석을 아예 침대로 꾸며 밤새 자고 학교를 가는데도 전혀 No Problem!!
가족이 함께 완전히 생활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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