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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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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5-03-25 16:11 조회5,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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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의 만들기 수준은 과히 수준급이다.(엄마의 생각???")
찰읅이 대한민국이의 손에서 주물럭거려지면
동물도 꽃잎고 예쁜집도 어떻게 그렇게 예쁜 모습을 드러내는지...

어제밤
저녁을 먹은후
대한민국이는 엄마에게 빈 상자를 달라고 조른다.
종이 모아놓은 박스를 가리키며 알아서 찾아쓰라 하고
12개들이 긴 라면 박스도 뜯어서 라면을 다 쏟아놓고 가져가라고 주었다.
 저녁늦게 집에 돌아와 보니 둘은 잠이 들어있는데
책상위에 크고 작은 여러개의 박스들로 로봇을 만들어 놓았다.
눈을 그려놓고 잎은 옆으로 닫았다 열었다 할 수 있도록 해놓고
작은 우유곽을 나무젓가락으로 이어 손을 만들고 긴 우유곽은 반으로 잘라
다리를 만들어 놓은 모습이 너~무 잘 만들었다.

아빠와 엄마 누나는 번갈아 쳐다보며
"진짜 대한민국이 솜씨 대~단하다"
하고는 컴퓨터 뒤에 세워 전시를 해 놓았다.
아이디어도 좋고 잘도 만드는 아들이 신기하고 대견하다.

민국이 반은 미술를 자주한다.
대한이 반은 1주에 한 번 정도 하는것 같다.
그러니 며칠전 대한이는 민국이에게
"너네반은 참 좋겠다.  날마다 미술을 하고~  우리반은 잘 안하는데~"
미술을 많이 하는 민국이반을 부러워한다.

두녀석은 자주 집에와서 학교에서 선생님께 칭찬들은 말을 전하는데
주로
그림을 잘 그린다는 칭찬을 듣고온다.
진짜 미술에 소질이 있어 앞으로 계속 할려고 하면 어쩌지???
장래희망이 화가라는 대한이
누가 묻던지 장래희망을 쓰라고 하면 스스럼없이 {화가}라고 한다.
우리집에 예능은 다운이 피아노 하나로 끝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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