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 일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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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6-07-20 13:21 조회6,4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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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토
우리반 학교 친구들이 우리집에 놀러 왔다.
그런데 나는 한편으로는 기쁘고 좋은데 또 다른 쪽으로는 친구들이 보통 아파트하고 똑같다고 친구들이 실망할 것 같아 걱정이 조금 되었다.
그리고 우리집에 누가 왔냐면 박성현, 이유진이 왔다.
또 박성현과 이유진은 와~~ 너네집 좋다. 신기하다. 라고 말이 튀어나오자 말자 마음속으로 # 만세, 만 만세라고 외쳤고 아빠 엄마께 감사하였다.
왜냐하면 이렇게 좋은 집을 구하기 위해 힘쓴 아빠 엄마이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집에 들어오면 역시 ## 우리집 ^.^.^이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떤 때는 집에 들어와서 한 번도 밖에 나간 적이 없을 정도였다.
ㅋㅋ ^.^
선생님: 집 밖에는 위험한 곳 밖에 없으니 민국이랑 집 안에서 놀아라...
5월 17 수
오늘 민국이와 내가 음식을 처음 요리를 했다.
왜냐하면 작은 누나와 조건을 걸고 하였다.
무슨 조건이냐면 작은 누나가 라면을 끓여주고 민국이와 내가 만두를 끓여 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계속하다보니 무서웠는게 하나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나는 음식 요리를 하는데 흥미를 조금씩 가지기 시작 하였다. 그런데 만두를 6개 밖에 못해서 조금 아쉽기도 하였고 가스불 앞에 바로 서서 음식을 하니깐 마음이 덜덜 *~~~~*덜 떨렸다.
그래서 나는 마음으로 "역시 불은 무섭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왜 우리가 음식을 요리 했냐면 아빠 엄마가 서울에 설교를 하러가서 우리가 음식을 요리하였던 것이었다.
ㅋㅋ 오늘 하루 너무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다.
선생님: 부모님 안 계신 틈에 좋은 체험 하구나.
하지만 불은 무서운 것! 조심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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