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생활 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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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1-02 09:58 조회5,1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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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의 이번 겨울방학은 학교와 함께 시작되었다.
학원이나 개인과외 등이 아들들에게는 잘 맞지 않는지 하기 싫어했다.
그래서 학교에서 실시하는 공부방을 신청해서 매일 학교에 가서 공부하기로 했다.
처음엔 강하게 반발하던 녀석들이 서서히 수긍을 한다.
12월 21일부터 시작된 방과후 공부방을 시작했다.
정규수업마치고 바로 간식먹고 시작된 수업이 7시30분 끝나고 집에 오면 8시 다 되어 왔다.
아들들은 성적에 따라 반편성해서 공부하고 저녁식사되게 간식을 주며 쉬는 시간 친구들과 함께 놀고 비슷한 수준의 친구들과 함께 공부를 하니 상당히 재미있어 한다.
학교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camp를 12월 마지막 1주간 할 동안은 공부방은 쉬어야하는데 둘은 상당히 고민을 했다.
영어camp도 하고 싶고, 공부방에서 공부도 하고 싶은데~~
결국은 해보지 않은 영어camp를 선택했는데 성공적이었다.
영어공부가 아니고 함께 핫케익이나 미국식 핫도그 등 요리를 하면서 생활영어를 계속하니 아들들은 아주 신이 났다.
집에서도 엄마나 누나들이 요리하면 자기들이 하고 싶다고 칼질을 하던지 후라이팬에서 뒤집기를 하는 것들을 재미있어 하던 녀석들이다.
엄마나 누나들이 요리할 때 원어민 영어 알아듣겠더냐고 하니 아주 기막힌듯한 눈으로 쳐다보며 당.연.하.죠~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학교에 등교를 하니 일단 집은 조용하고 정리가 된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아들들이 공부하는 것을 재미있어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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