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일
 요새 월드컵 때문에 어린이의 프로를 못 보고 있어 조금 짜증이 난다.
그래도 나는 월드컵을 본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체면도 달려 있기 때문이고 흥미 진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이기면 안 좋은 점도 조금 많이 있다.
왜냐하면 그 기쁨을 참지 못하고 버스와 택시 등에 올라타서 차를 못쓰게 만들기 때문에 너무 흥분을 하면 안좋은 점이 있다. 그만큼 흥분을 분수에 맞게 행동하여야 한다.
내가 비록 집에서만 응원하고 있지만 마음은 우리나라 축구팀하고 같이 뛰고 있는 것 같다.

선생님: 우리나라 모든 사람이 너희 둘을 사랑한다. 선생님도 많이 많이...
            대~한민국 ㅉㅉ~ㅉㅉㅉ

6월 21일 수
 요즈음 학교에서 딱지가 유행이다.
그런데 딱지를 산다고 준비물을 안사는 애들이 많다.
ㅋㅋㅋ 나도 그렇지만... 그래서 혼나는 애들이 자주 있지만 그 애들은 혼난것도 까 먹고 또다시 딱지를 사고 준비물은 안산다.
또 어떤 애는 너무 너무 딱지를 많이 사서 학교에 딱지를 버리는 애들도 있어 학교에서는 딱지를 못사게 딱지 사는 것을 금지했다.
나는 그 학교 행동을 보고 딱지를 많이 사는 것과 유행을 무조건 따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딱지 유행이나 카드 유행등등...은 한순간에 다른 유행으로 변하기 1등이기 때문이다.  유행 ==쌩쌩~~
그것으로 내가 돈을 많이 썼다.  그래서 내가 이런 일기를 쓰기 때문이고 나는 유행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강도 유행" 이라고 하고 "지명수배자 유행" 이라고 말한다.

선생님 : 너희들 놀이 유행이 진짜 잘 바뀌더라.
          놀이 기구 (딱지 살구...)를 만들어 팔기 위한 장사들의 속셈이 그 속에 들어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