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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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6-12-13 12:34 조회6,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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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 12월 17일은 대한민국이의 생일이다.
아들들은 몇달 전부터 생일 잔치노래를 부른다.
4학년이다보니 자기들 나름의 생일잔치 계획이 있어서 어떤 음식을 준비해주고 어떻게 놀것인가? 하는 문제는 자기들이 이미 각본을 다 짜놨다.
토요일 잔치를 한다고 했는데 토요일 오후에 선교원에서 영어 말하기 대회가 생겼다.
걱정많은 민국이 녀석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다.
결국 어제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여론조사를 해왔다.
금요일 오후 학교마치는 시간에 바로 하기로 했다.
그 결론은 얻기 까지 고민을 많이 앴다.
태권도 빠지고 바로 집으로 친구를 데리고 오고도 싶고, 토요일 학교 마치는 시간에 하고 싶었다.
그러나 둘은 범생인지라 선생님이 영어 말하기대회에 참석해야한다고 하면 싫어도 해야 하는줄 아는 녀석들이다.
토요일에 생일잔치도 하고싶고 3시부터하는 영어대회도 나가고 싶었다.
온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결국 결정했다.
금요일 생일잔치를 하고 토욜 영어대회나가기로...
갑자기 누나들이 바빠졌다.
동생들 위해서 초대장도 만들어 줘야하고 데코레이션도 하고...
역시 누나들이 오니 엄마가 훨씬~ 수월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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