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편지-맛있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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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0-08 14:44 조회6,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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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편지-맛있는음악회
안녕하십니까?
유난히 덥고 습한 여름, 여러 날 밤을 뒤치락했던 여름 동안 가내 두루 평안하신지요? 결실의 가을에는 건강하시고 모든 가족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베데스다원 후원자이며,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교목, 호산나교회 입양담당인 황수섭 목사입니다.
베데스다원 이사장님 원장님 내외분을 뵌지가 어언 10여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뵈었을 때에나 지금이나 이사장님 내외분을 뵐 때 마다 따뜻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며 존경의 마음을 가집니다. 그래서 저는 10여년 동안 베데스다원에 저와 가족들이 정기후원과 한달에 2-3회의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리고 가까운 친지들께 베데스다원을 소개하며 후원을 권하고 있습니다.
금번 가을 10월 28일(목) 저녁 6시 30분-9시, 노블리아 씨푸드 뷔페(동구 초량동, 전철 8번 출구)에서 맛있는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평소 베데스다원을 사랑하시고 관심을 주시는 후원자님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맛있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취지가 있습니다.
1. 베데스다원을 후원하는 것입니다.
2. 후원자님들이 함께 모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10여년 베데스다원을 드나들었지만 어떤 분이 베데스다원을 아끼시는지 어떤 분이 나누는 행복을 누리시는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맛있는 음악회를 가지면서 후원자님들이 함께 모여 얼굴이라도 확인하고 인사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3. 행복한 삶은 아름다운 추억의 패이지를 많이 만드는 것인데 베데스다원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함께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며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하신다면 깊어 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이 쌓여 가정과 친지들이 행복지수가 쑥쑥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다음과 같이 하시면 사랑과 기쁨이 솔솔 피어 오를 것입니다.
TIP① 부부 사랑의 날로 정하셔서 오세요.
TIP② 가족 행복의 날로 정하셔서 가족 모두 오시면 더 좋습니다.
TIP③ 친구 또는 이웃 가족과 단합의 날로 정하셔서 함께 오세요.
TIP④ 오시면서 장애우들을 대접한다고 생각하시고 입장권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TIP⑤ 입장권 구입 비용 전액은 베데스다원에서 후원금 영수증을 드립니다.
맛있는 음악회는 기대하셔도 됩니다. 연주할 음악인들은 김한나(Basoon, 연세대 졸) 구현용(Violin, 신라대 졸) 박화란(Cello, 부산대 졸) 황다운(Piano, 부산대 졸) 김강규 정옥심 부부(테너& 메조소프라노, 부산시립합창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 인데 멋진 음악을 연주할 것입니다. 이상규 교수(고신대 교목실장) 최무열 교수(부산장신대 총장)의 미니 특강도 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부디 바라는 것은, 주변에 널리 알리시고 초청해 주시고 함께 자리를 빛내 주셔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맛있는 음악회가 되어 평소 아끼던 베데스다원을 후원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0월
황수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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