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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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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7-06-01 23:02 조회6,0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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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목사님의 정기적이고 장기적인 섬김의 자세에 가족들은 뜻하지 않은 횡재를 한번씩 한다.
우리 가족뿐 아니라 우리 가족 주위의 사람들도 함께...

입양아의 95%이상이 미혼모의 아이.
결국 입양가족을 돕는 장기적인 일이 미혼모들의 태교를 돕는 일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미혼모들과의 모임이 매주 수요일 저녁에 있으면서
한달에 한 두번은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한다.
또 입양가정이나 초대할만한 안정된 가정에서의 식사초대를 하는데 유익이 크다.
그 유익은 생모가 안심하고 입양 보낼수 있고
입양한 부모들도 그 생모들의 모습들을 보며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아이를 간접적으로나마 이해를 더 잘 할 수 있다.
그러한 생각에 계속 해 온 봉사가 여기 저기 알려지면서 좋은 공연이 생기면 목사님에게 연락이 온다.
공연 초대가 오면 우리 아이들과도 함께 갈 수 있는 공연은 함께 가고
목사님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도우는 주위 분들과도 함께 공연을 갈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저녁은 시립무용단의 스토리가 있는 무용공연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
이쁜이 시집가는 날.
문화회관 대강당은 1, 2층이 꽉 차고 표가 매진이 되었지만 미혼모 20명과
대한민국이도 반  여자 친구들과 함께 갔다.
1학년때부터 같은 반을 해 온 터이지만 이제 5학년이 되니 제법 쑥스러워 한다.
무용공연은 처음이서인지 공연 도중 둘은 쿨~ 쿨~ 잠이 들었다.
짜석들~
수준있는 문화생활을 시켜주는데 졸다니~~~

음악 국악 무용공연을 다니며 느끼는 것이 한국의 예술이 정말 놀랄 정도로 달라졌고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혼자서 흥얼거리는 리듬과 음율이 있는 소리
들리는 멜로디는 어디에서 어느 음악회에서 들은 것 같다는 기억력...

아들들아~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야~
하나님이 멋지고 잘생긴 우리 아들들에게 주는 특별한 기회야~
멋진 인생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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