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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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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모 작성일07-04-30 14:20 조회6,8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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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잡지, 사보, TV방송사등에서 기사를 위한, 또는 취재를 위한 전화가 쇄도한 것을 보니 가정의 달이구나!!를 연발한다.

벌써 황수섭목사의 입양설교를 위한 스케쥴은 5월 말까지 꽉 찼다.
취재 Try를 하다 그냥 밀고 들어오는 경우도 생긴다.

2007년도엔 입양비가 없어지고 입양아수당이 책정 되는등
정부의 이러한 발표가 한시적인건지 어떤지는 몰라도 입양을 활성화 시키고 있는 건 사실이다.

호산나교회의 입양아동의 축복기도가 지난주 어제 주일 연달아 있으면서
올해 벌써 네번째의 입양축하가 있었다.
그때마다
입양담당협동목사인 황수섭목사님은 꽃바구니를 들고 강단으로 나가고
뒤에 줄줄이 따라가는 대한민국이를 포함한 꼬마들도 강대상을 올랐다.
축복기도후 에 전개되는 꽃잔치~
이제 호산나교회에서는 흔한 풍경이 되었다.
작년 11월. 3주에 걸친 입양교육 때 참석했던 가정들이 대부분 가슴에 자녀를 안았다.
훈훈한 현장이다.

금요일 토요일
거의 기습적인 K TV (국정홍보 방송)의 취재가 있어 금요일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그리고 장례식이 있어 토요일 새벽 6시 기차로 대구에 문상하고 바로 돌아오니 아침 10시 30분.
이어 취재는 계속되었다.
계속된 취재와 저녁에 입양아동의 돌잔치까지를 취재하고 나니 정말 고단한 몸으로 주일을 맞았는데
오후예배는 집근처교회에서 가정세미나 설교까지 했다.
마치고 함께 귀가하니 몸을 꼼짝하기가 싫을 정도였다.

그러나 대한이의 일기엔 이틀 동안 취재했다는 기사가 쓰여 있었고
다른 친구들은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 TV출연을 여러번 해서 좋았다고 쓰여있다.
이녀석 은근슬쩍 메스컴의 위력을 음미하고 있는것 아냐???

호산나교회 부목사님댁은 자녀셋에 이번에 한명을 입양하여 넷이 되어 MBC-TV사이사이에 출연중이고 입양가족들은 간단한 멘트를 원하면 언제든지 한 말씀씩 부담없이 취재할 수 있는 프로급들이 되었다.

하여튼 이 사회에 좋은 입양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피곤하지만 한 번씩 방송이되면 그때마다 입양상담과 입양가정이 하나 둘 늘어가는데 보람을 느끼며 감사한다.

내일 아침 5월1일 아침9시 국정홍보TV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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