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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호치민-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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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7-07-27 09:17 조회5,87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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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11시에 이륙 5시간 비행하여 도착한 호치민
초등학교 떼 부터 들어 보기만 했던 월남에 도학챘다.
더위를 겁내고 왔는데 날씨는 부산이나 호치민이나 비슷
구름끼고 비가 오니 그런것 같지만 맑은 날이면 보통은 아닐 것 같다.
현지 인도자의 안내로 우선 호치민 시내를 둘러 봤다.
통일궁
1975년 구 월남이 패망하기 직전까지 남쪽 베트남의 수도- 사이공에 위치한 반티우가 집무하던 대통령궁이지만
호치민이 함락하고는 남북 베트남의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통일궁이라 명명
지금도 괜찮은 건물인데 30-40년 전에는 사치스럽기 까지 한 건물.
그러니 패전할 수 밖에...

이어 간곳이 노틀담 사원-우체국-호치민 시청,
곳곳에 프랑스의 향취가 남아 있고 열대 가로수가 즐비하여 녹지가 많은 아주 느낌이 좋은 도시
인상깊은 것은 오토바이
그 행렬
오토바이의 홍수
입이 딱 벌어진다.
남녀노소할 것 없이 타는 오보바이의 물결은 장관이다.

저녁식당으로 가는데 호산나식구들 9명이 합석했다.
이 기쁨.
저녁식사로 김치찌게,된장찌게,옥돔구이,제육볶음을 먹었다.
부산에서도 먹기 힘들던 배추전도 먹었다.
뭔가 잘 못된듯하다.
베트남 쌀국수, 쌈을 먹고 싶은데...
안내자가 왕이다.
일행은 건강하고
내일부터 있을 활동을 위해서 일찍 자고 힘을 길렀다.

27일 아침
방금 식사를 마쳤다.
김치찌개...

강력히 주장할 것이다.
현지식하자고...

오늘은 덥다.
그러나 부산의 여름 정도

건강하게 잘 지내도록 기도부탁함다.
오늘은 세계로병원으로 갑니다.

댓글목록

국모님의 댓글

국모 작성일

  와우! 잘 도착하셨네요.
오늘 오전 홀트부산수영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분부대로 참석하고 관장님께서 민경태회장님과 말리홀트여사께 인사시켜 대타인사하고 왔슴다.
민회장님께서 목사님 오늘 기도해주셔야 하는데 아쉽다고 합디다.
점심약속이 있어 인사만 하고 돌아왔음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여기선 계속 기도 후원하고 있음다...

다운님의 댓글

다운 작성일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에요~
반바지 입고 샌달 신고 목에 수건두른 아빠의 모습이 갑자기 연상됩니다,ㅎㅎㅎ
건강 조심하시공/
잘 다녀오세용~^^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34 고신의대 교목실
T.T.010-8542-3306(황수섭), 010-5590-2207

황수섭:
ibeautifulkor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