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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호치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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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7-07-31 00:14 조회6,13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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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30분 기상
5시 큐티
5시 30분 식사
6시 버스 승차
3시간 정도 버스로 달렸다.(시속 50킬로)
시골마을에 도착했다. 근래에 교회 허가를 받은 곳이다.
9시 30분 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진료팀장이신 신교수님께서 리더쉽을 발휘하셔서 수월하게 오전 진료를 마쪘다.
호산나팀은 마당에서 아이들을 위해 줄거운 시간을 가졌다.
풍선 쪽자 페이스페인팅 선물
수빈이는 약국에서 신욱이는 사진사에다가 안내에다가 맹활약
점심 식사 후 오전 보다 더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료 및 아동 사역이 진행되었다.

어김없이 비가 내렸다.
소나기 억수같은 소나기
비를 뚫고 사람들이 몰려왔다.
오후 진료는 더욱 속도감이 있었다.
하루 진료인원이 320여명.
면사무소를 나서는 사람들의 손에는 약봉지, 쌀+라면+아지노모도
가슴이 아프다.
이렇게 풍요로운 벼농사 지역의 농촌 사람들이 쌀을 구홒ㅁ으로 받아 간다..
예수의 이름으로 부흥되고 사람이 살만한 곳이 되기를 바란다.
정리하고
폐회식을 마치고 3시 30분에 출발했다.
폐회식에는 면에서 주는 감사장을 받았다. 모든 참가자들이...
어둑할 때 도착했다.
돌아오는 길이 미끄럽고 비는 치렁치렁계속 내렸다.
분위기 만점의 빗길.
식사를 하고 호텔에 도착하여 사역자의 베트남이야기를 들었다.
주님을 위해서 희생 헌신하시는 분들의 삶이 눈물겹게 감동된다.

내일 새벽에 공항으로 가는 호산나팀을 송별했다.
출발하는 날 공항에서 또 만날 것이다.

평가회를 했다.
모두 보람을 느꼈다.

감사

아침식사- 국수+커피
점심- 시골 식당의 닭, 돼지고기 요리+쌀밥
저녁- 호치민 시의 한식당에서 한정식 청국장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 함께 은혜받고 감동을 누리고 싶어서 가족 생각이 나는지
보고 싶어서 가족 생각이 나는지
하여튼 재회날이 기다려진다.
그립다.

집에 어머님께서 계시다니 더 빨리 가고 싶다.

지금 시각 10시 15분 취침전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인터넷(차을인)이 성질을 죽여(ㅎㅎ) 사진을 못올려서 아쉽습니다.

이쁜큰딸님의 댓글

이쁜큰딸 작성일

  사랑하는 아빠....저 지금 막 수련회에서 돌아왔습니당....^^
잘 지내고 계시죠??큰딸은 더 이뻐져서 돌아 왔답니다...^^
몸 건강히 돌아 오셔요....^^알라뷰쏘마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34 고신의대 교목실
T.T.010-8542-3306(황수섭), 010-5590-2207

황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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