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이 미워하는 가족은?

지난주 제자훈련 숙제 내용이 가족 중 가장 싫어하는 사람에게 편지쓰기가 있었다.
엄마는 내심 아들들이 6식구중 누구에게 편지를 썼을까? 궁금했다.
놀라운 것은 둘이서 서로에게 편지를 썼던 것이다.
의외라 생각된 엄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 할 너희 둘이 왜 싫은 사람으로 편지를 쓰게 되었냐"고 물으니
"얘가 말썽을 잘 피우 잖아요~ 그래서 쓰는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식구 중 누구도 싫은 사람을 지적 할 수가 없었는지 저희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쓴 것이다.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가족들
거기에 온몸으로 답하는 아들들
우리는 확실히 사랑으로 맺으진 사랑의 가족이다.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는 당신을 향한 계획있었죠~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며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네~
이세상 그 무엇보다 귀하게 나의 손으로 창조하였노라~
내가 너로 인하여 기뻐하노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사랑해요 축복해요
당신의 마음에 우리의 사랑을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