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사역 교회들, 사역활성화 위한 수련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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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7-01-19 11:02 조회5,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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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사역 교회들, 사역활성화 위한 수련회 열어
[2007-01-12 16:11]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교회입양부 연합수련회’가 개최된다. 참가교회는 사랑의교회, 목산교회, 분당샘물교회, 안산동산교회, 울산교회,중앙교회, 부산호산나교회 등이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크리스천이 입양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고 교회 중심의 입양을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위해 참가 교회의 입양 사역과 입양 가정을 소개하고 ‘입양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한 호산나교회의 황수섭 목사가 ‘교회를 중심으로 입양을 확산하려면 어떻게?’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수련회는 작년 1월 사랑의교회 입양부와 호산나교회 입양부가 부산에서 입양 가족캠프를 가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수련회다. 이번 수련회는 교회 단위의 입양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입양 활성화, 특히 크리스천의 입양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호산나교회의 입양담당 황수섭 목사는 “교회가 앞장서서 입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모임을 통해 교회가 적극적으로 입양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기를 기도한다. 또한 교회 입양부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을까에 대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효과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
크리스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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