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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된 여경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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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0건 조회 3,242회 작성일 06-03-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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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다른 부모들이 고등학생이 된 자녀를 두고 긴장하고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서 괜히
그렇게 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우리 여경이가 고등학생이 된지 이제 겨우 20일이 되어가는데
이미 그 긴장감을 내가 느끼고 있단다. 가장 내 마음이 힘이 드는 부분은 우리 딸이 너무
힘이 들겠구나 싶어서 그게 가장 큰 마음의 부담이란다.

여경아!
매일 저녁 너의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학교에서의 많은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참 많이 컸구나라는
생각을 많이한다. 그리고 이번에 학교 서클 문제에 대하여 대처하는 여경이의 의연함을 보면서
정말 기쁘고 고마웠단다. 네 속에 가지고 있는 믿음의 심지를 이번에 보게 되었고 그리고
어떻게 기도하며 어려움을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하여도 이미 훈련되어진 것을 보고 놀랐단다.

분명 너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네가 보내야 하는 고등학교 과정은 정말 큰 의지력과 절제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네가 더 잘 알고 있기에 아빠는 그저 네가 지치지 않고 자신의 계획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도울계획이다.

아빠가 너를 키우면서 항상 마음속에 생각한 것은 우리 여경이가 힘들고 어려움에 처할 때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되어 주고 싶은 것이었단다. 앞으로도 그런 아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아빠가 노력할께....

기억하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받는 프리미엄이 있다는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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