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퍼 걸 김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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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1건 조회 3,568회 작성일 05-07-11 15:08본문
주일 오후예배 마치고 나도 함께 오지 않고 혼자서 친구들과 교회에서 실컷 놀고 저녁에나
집에 들어오고.....
걱정이다. 벌써 저렇게 하는데 앞으로 나이가 조금 더 들어서 애인이라도 생기면
분명 아빠하고는 놀지도 않겠더라....그래 그렇게 혼자 놀면 재미있냐?
아빠가 샘이 나서 그런다. 그래 학생 때는 여경이처럼 시험때는 코피나게 열심히 공부하고 놀때는 화끈하게 노는 그런 모습이 바로 멋이라고 생각한다. 여경이 만이 가지는 넘치는 자신감과 나름대로의 멋이 있어서 참 보기 좋다.
이제 방학이 되면 아빠하고 6차의 캠프를 하면서 우리 가족은 모두 집을 떠나서 밖에서 살게 되겠구나. 아직 믿음이 어린 다니엘 친구들 잘 챙겨서 함께 은혜가 넘치는 캠프로 만들어 가도록 하자.
너를 처음 피아노 보낼 때 언제 저놈이 아빠를 도와서 피아노를 칠건가 생각했는데 그 기대보다
훨씬 많이 아빠의 동역자가 되어 주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을 해 나가도록 하자.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여경이가 한터프 한다구요? 안어울리는데 ... 혹 천재소녀가 되어 있다면
믿어지는데.. 그런데 잠깐 사진 보았더니 여경이와 하은이와 소명이가
다 똑같이 생겼어요..어릴때는 여경이가 훨씬 예뻤던것 같은데...